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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머스크, 2주 만에 14번째 아이 소식...'자녀 13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 엑스에 글…둘 사이 네번째 자녀

  • 등록 2025.03.02 10:01:23

 

[TV서울=이현숙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3)가 또 한 명의 자녀를 얻었다. 14번째 자녀다.

14번째 자녀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9)와 사이에서 태어났다. 머스크와 질리스는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질리스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아름다운 아카디아의 생일을 맞아 일론과 나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했다.

머스크는 이 글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반응했다.

 

아카디아는 지난해 2월 머스크와 질리스 사이에 태어난 셋째다. 셀던 라이커거스는 최근에 낳은 넷째다.

질리스는 라이커거스를 언제 출산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둘은 체외수정을 통해 2021년 11월 쌍둥이 스트라이더와 애저를 낳은 바 있다.

머스크의 14번째 자녀 소식은 13번째 자녀 소식이 알려진 지 2주 만이다.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는 지난달 14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5개월 전에 나는 아기를 낳았다. 일론 머스크가 아빠"라고 밝힌 바 있다.

클레어는 일주일 뒤에는 뉴욕 법원에 자신이 낳은 아들의 아버지가 머스크임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클레어는 소장에서 머스크가 출산 당시 곁에 없었다면서 "지금까지 단 3번 아이를 만났고, 아이의 양육이나 돌봄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첫 아내인 작가 저스틴 윌슨과 사이에서 아들 5명, 두 번째 아내와 이혼한 뒤 교제한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 사이에서 아들 2명, 딸 1명을 뒀다.

맨 첫 번째 자녀는 생후 10주 만에 사망한 바 있다.

머스크는 최근 몇 년간 엑스 게시 글과 각종 강연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출산율 감소를 걱정하면서 아이를 낳는 것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해 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역사 위치 변경 1인 시위 릴레이 첫발

[TV서울=신현주 서울제1본부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17일 오후 5시,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 구간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홍대입구역(111정거장) 역사 위치 변경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박 구청장은 레드로드 R1구간(버스킹 광장~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약 1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역사 위치 변경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직접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대변하고,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에 신속한 협의와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는 앞으로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상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K-버스킹의 성지이자 문화예술 공간인 레드로드 일부 구간(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에 역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52%)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마포구가 실시한 용역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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