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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바람 많이 불어…곳곳에서 눈 또는 비

  • 등록 2025.03.03 07:08:06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3일 대전·세종·충남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 강수량은 5∼10㎜다.

내일까지 최대 8㎝의 눈과 20㎜의 비가 더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당분간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20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농작물 피해와 보행자,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현재 충남 서해안(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과 내륙(예산, 계룡)에 강풍주의보가, 충남 앞바다와 서해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앞바다에는 늦은 오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1∼3m의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2.8도, 세종 2.4도, 천안 2.1도, 서산 2.2도, 홍성 2.8도, 보령 4.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8도, 세종 7도, 홍성 8도 등 7∼9도에 그치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의 유입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해상 안전사고, 해안가 교량이나 도로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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