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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저소득층 학생 교육급여 3월 21일까지 신청하세요"

  • 등록 2025.03.03 09:12:50

 

[TV서울=박양지 기자] 교육부는 4일부터 21일까지 '교육 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및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다.

소득이 3인 기준 약 251만원 이하, 4인 기준 약 305만원 이하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해당한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작년보다 평균 5% 인상돼 연간 초등학생은 48만7천원, 중학생은 67만9천원, 고등학생은 76만8천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 급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bokjiro.go.kr), 교육비원클릭(oneclick.neis.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도 있다.

이미 교육 급여를 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신규 수급자의 경우 별도로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e-voucher.kosaf.go.kr)'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 급여는 집중 신청 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급자로 확정될 경우 지원 시점이 신청일 기준인 만큼 가급적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해 달라고 교육부는 당부했다.

 

시도교육청이 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방과후 수업비) 지원과 교육정보화(컴퓨터·인터넷 통신비) 지원도 교육급여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교육비 중앙상담센터(☎1544-9654)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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