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종합


포천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피해 현황 조사·안전진단' 착수

  • 등록 2025.03.07 09:33:41

 

[TV서울=나재희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 군 당국은 7일 합동으로 조사단을 꾸려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와 관련해 피해 상황 현장 조사와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포천시와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피해 조사는 100여명이 투입돼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사고로 피해를 본 민가는 모두 58가구로 파악됐다.

 

이 중 18가구 40명은 인근 한화콘도와 모텔에서, 15가구는 친인척 집에서 하루를 지냈으며 26가구는 깨진 유리 등을 치우고 일시 귀가했다.

 

 

안전진단은 경기도와 국방부 전문가들이 주도해 진행한다.

 

안전진단에서는 전기시설과 가스시설의 안전 상태, 건물 구조물의 위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안전진단은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 중점적으로 살펴 진행할 방침이다.

 

사고의 여파로 발행한 수도와 전력 시설 파손은 한국전력공사와 포천시 상수도사업소 등의 협조 아래 긴급 복구에 나서 지난 6일 오후 9시께 복구를 완료했다.

 

피해 조사와 안전진단은 이르면 이날 오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피해 조사는 피해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안전진단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지를 우선 고려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현장의 모습.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