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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김치찌개 백반 평균 8,500원

  • 등록 2025.03.14 14:56:23

[TV서울=박양지 기자] 올해 들어서도 외식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지역 김치찌개 백반 1인분 평균 가격이 8,500원까지 올랐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김치찌개 백반 가격이 지난 1월 8,269원에서 지난달 8,500원으로 231원 올랐다.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2021년 9월 처음 7천 원대로 오른 뒤 2023년 12월 8천 원에서 지난달 8,500원 선이 됐다.

 

냉면 한 그릇 가격은 지난 1월 12,038원에서 지난달 12,115원으로 인상됐고, 같은 기간 삼계탕은 17,269원에서 17,346원으로, 비빔밥은 11,231원에서 11,308원으로 각각 올랐다.

 

 

김밥·자장면·칼국수 3개 품목 가격은 지난 1월 오른 이후 지난달에는 변동이 없었다. 김밥은 3,538원, 자장면은 7,500원, 칼국수는 9,462원이다.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1월 20,282원에서 지난달 20,276원으로 6원 내렸다.

 

지난달 서울 지역 개인 서비스 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2,538원으로 변동이 없고, 목욕비는 10,615원에서 10,692원으로 77원 올랐다.


李 "김정은 만나달라" 트럼프 "올해 만나고 싶다"…조선협력도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첫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정상 간의 대화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올해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먼저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저도 거기서 골프도 칠 수 있게 해주시고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 역할을 꼭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 김여정(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 저를 비난하는 발언을 할 때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특별한 관계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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