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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대전·세종·충남 아침기온 영하권…내일까지 최대 5㎝ 눈 내려

  • 등록 2025.03.17 06:51:14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월요일인 17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은 이날 밤부터 충남 서해안·북부 내륙에서 시작해 내일 새벽 사이 충남권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낮까지 예상 적설량은 1∼5㎝, 강수량은 5∼10㎜로 한때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오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0.4도, 세종 -0.6도, 천안 -0.1도, 서산 -0.9도, 홍성 0.5도, 보령 0.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8도, 세종 8도, 홍성 7도 등 6∼8도다.

충남 서해안에 발효됐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해제됐지만, 오후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밤부터 다시 충남권 전역에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바람이 불면서 다시 강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참고해야 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과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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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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