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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내년까지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 등록 2025.03.30 10:29:13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754억원을 들여 남동구 수산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는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 일반 공정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수돗물의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해 생산 수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인천의 정수장 4곳 가운데 부평정수장은 2016년, 공촌정수장은 2021년 각각 고도정수처리 전환을 마치고 운영 중이다.

수산정수장은 현재 공정률 53%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나머지 남동정수장은 내년부터 설계 단계에 들어간다.

 

시는 내년 수산정수장에 이어 2029년 남동정수장에 고도정수시설 도입을 완료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수산정수장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한 뒤 수돗물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인천하늘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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