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9.7℃
  • 맑음제주 14.3℃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8.4℃
  • 구름많음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문화재단, 종근당고촌재단과 청소년 문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 미래 세대의 청소년 위한 문화사업 협력 추진
- 창의적인 인재 양성 위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3.31 17:56:30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과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지난 3월 28일, 종근당 본사에서 ‘청소년 문화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청소년 문화사업 기획 운영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활동 협력 ▲문화도시 등 기타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YDP창의예술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공익법인 장학재단으로, 장학사업 외에도 융합예술교육사업 등 다양한 공익 사업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창의적 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영등포구 소재 영신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종근당고촌재단이 개발한 생명과학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한 청소년의 작품들은 영등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는 예술기술 융복합분야 전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도 “종근당고촌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창의성을 키우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정치

더보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