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5℃
  • 구름조금강릉 9.3℃
  • 흐림서울 2.7℃
  • 구름조금대전 7.9℃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3.3℃
  • 흐림강화 3.9℃
  • 구름많음보은 3.5℃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종합


미얀마 강진 사망자 2,719명으로 증가… 부상자 4,521명

  • 등록 2025.04.01 16:55:33

 

[TV서울=이현숙 기자] 미얀마 강진 발생 닷새째인 1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미얀마 내 사망자 수가 3천 명에 육박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미얀마 사망자가 2,719명으로 늘었다고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고 전했다.

 

CCTV는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인용해 부상자는 4,521명이며, 4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28일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됐다.

 

 

당시 지진 여파로 1천㎞ 이상 떨어진 태국 수도 방콕에서도 공사 중인 30층 높이 빌딩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태국에서는 20명이 숨졌으며, 74명이 실종 상태다.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