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제87주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기념식 및 학술대회’ 성료

  • 등록 2025.04.02 18:06:10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와 (사)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회장 이형진)가 2일, 강남대학교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87주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기념식 및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경아 강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윤신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가 보여준 희생과 노력이 청년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며 “강남대학교도 통일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내실화를 위해 교육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정부 대표로 참석해 격려사를 했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손명수 국회의원, 황태희 통일부 국장 등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부 특강시간에는 이형진 회장이 강사로 나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광복진선청년공작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의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와 청년의 뜨거운 심장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3부 학술토론에는 이홍직 강남대 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윤배·마상현·심재정·최경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벌였다.

 

한편,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는 1938년 11월, 중국 충칭에서 결성돼 삼일절 기념공연과 위로금 모금공연 등의 선무공작을 시작으로 중국 학생군과 합동으로 대일항전을 벌인 청년 단체다. 항일 공연예술 활동을 하고 그 수익금을 대일항전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후 군사특파단과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등으로 바뀌었다가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로 이어졌다.

 


"로켓 발사횟수 2배로" 스페이스X 신청에 캘리포니아 또 퇴짜

[TV서울=이현숙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캘리포니아 남부의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의 연간 로켓 발사 횟수를 2배로 늘려 달라고 신청했지만 규제 당국으로부터 거부당했다. 주(州) 해안 환경 등을 관할하는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연간 로켓 발사 횟수를 50회에서 100회로 늘려달라는 미 우주군의 신청을 위원 10인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해안위원회 위원들은 로켓 발사 횟수를 늘리는 경우 인근 생태계나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군이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부결 사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위원회 표결에는 우주군이나 스페이스X 등의 관계자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위원회 사무국의 관련 질의에도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가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횟수 증가 신청을 부결시킨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작년 10월에도 위원회는 발사횟수를 기존 연간 36회에서 50회로 늘려달라는 우주군의 신청을 찬성 4표, 반대 6표로 부결시킨 바 있다. 당시엔 이 결정에 정치적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크게 크게 일었다. 도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