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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87주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기념식 및 학술대회’ 성료

  • 등록 2025.04.02 18:06:10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와 (사)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회장 이형진)가 2일, 강남대학교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87주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기념식 및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경아 강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윤신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가 보여준 희생과 노력이 청년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며 “강남대학교도 통일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내실화를 위해 교육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정부 대표로 참석해 격려사를 했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손명수 국회의원, 황태희 통일부 국장 등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부 특강시간에는 이형진 회장이 강사로 나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광복진선청년공작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의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와 청년의 뜨거운 심장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3부 학술토론에는 이홍직 강남대 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윤배·마상현·심재정·최경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벌였다.

 

한편,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는 1938년 11월, 중국 충칭에서 결성돼 삼일절 기념공연과 위로금 모금공연 등의 선무공작을 시작으로 중국 학생군과 합동으로 대일항전을 벌인 청년 단체다. 항일 공연예술 활동을 하고 그 수익금을 대일항전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후 군사특파단과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등으로 바뀌었다가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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