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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산 고파도에 야영장…2년간 국비 7억2천만원 투입

  • 등록 2025.04.08 08:46:41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서산시는 2년간 국비 7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팔봉면 고파도에 야영장과 숙박동,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고파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섬 특화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섬 특성화 사업은 1단계 역량 기반 조성, 2단계 주력 분야 조성, 3단계 확장·연계 조성, 4단계 자립역량 조성 등 총 4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10년간 국비 40억원이 지원된다.

고파도에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1단계로 주민 교육과 소규모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특성화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스스로 마을 발전 과제를 모색하고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이완섭 시장은 "고파도만이 가진 유무형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역량을 갖추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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