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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이재명 딥페이크 영상 유포 관련 6건 수사중“

  • 등록 2025.04.21 13:37:54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한 딥페이크 영상물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민주당 측에서 딥페이크 영상물과 관련해 14명에 대해 6건을 고발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 딥페이크 관련 사건은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배당됐다.

 

앞서 이 후보 캠프는 "악의적 의도로 제작한 딥페이크 영상에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허위 조작정보 등이 지속 유포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일부 유튜버를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 3건에 대해서는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일명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의 당사자가 이 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 사실이 게시된 바 있다.

 

경찰은 민주당 백해련 의원에 대한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를 특정해 조만간 조사할 예정이며 다른 피의자가 있는지도 다각도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과 공범 등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공범들의 범죄 혐의까지 확인돼 3명을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를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수사팀이 재배당된 데 대해 "서로 간 논란이 생긴 부분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오해가 있던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 공정성을 불식하고 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수사팀을 강남경찰서 형사2과에 재배당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서는 143명을 입건해 95명을 구속했고 48명을 불구속 송치하며 관련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란 선동 혐의 등으로 고발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사건과 관련해서는 참고인 14명을 조사해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

 

또 같은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도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이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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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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