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9.7℃
  • 맑음제주 14.3℃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8.4℃
  • 구름많음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사회


이용훈 주교 등 3명 바티칸 장례미사 참가

  • 등록 2025.04.22 16:28:54

 

[TV서울=나재희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에 의장인 이용훈 주교, 염수정 추기경(전 서울대교구장), 임민균 신부(주교회의 홍보국장)가 참가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교회 관례에 따르면 교황의 장례는 통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치러졌으나 교황청은 아직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를 어디서 할지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장례 미사 참가단 규모는 간소한 장례를 원했던 교황의 뜻을 고려해 결정됐다고 천주교 관계자는 풀이했다.

 

주교회의 차원의 공식 추모 미사는 하지 않으며 교구별로 재량에 따라 날짜와 장소를 정해 추모 미사를 하기로 했다.

 

국내 공식 분향소는 서울 종로구 궁정동 소재 주한교황대사관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에 마련된다.

 

 

이에 따라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 등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이날 오후 3시 명동대성당 분향소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일반 조문이 시작됐다.

 

이용훈 주교를 비롯한 주교회의 주요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들도 같은 분향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각 교구는 재량에 따라 주교좌 성당에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다고 주교회의는 전했다.

 

주교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공식 기도문을 교황청으로부터 받는 대로 번역해 교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며 신자들에게 교황을 위한 9일 기도를 권장하기로 했다.

 

주교회의는 이날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과 한국 및 한국 천주교의 인연을 소개한 글, 교황이 2022년 6월 29일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남긴 유언, 교황의 선종을 알리는 현수막을 만들 수 있는 이미지 파일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정치

더보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