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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AI·모빌리티 등 혁신기술 기업 세계시장 진출 돕는다

  • 등록 2025.05.01 12:47:26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빅데이터, 보안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일,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참가할 국내외 혁신기술 보유기업 150여 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전 세계 도시와 혁신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서울시·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전 세계 200개 도시 및 기관, 300여개 기업,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주제는 ‘약자와 동행하는 AI’로 디지털·스마트 기술 전시관 운영, 국제포럼 및 콘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서울스마트도시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AI, 모빌리티, 빅데이터, 헬스케어, IoT, 보안 등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이다.

 

분야는 ▲종합 참여형 ▲온오프라인 병행형 ▲발표 특화형 ▲온라인 참여형으로 나뉜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 공간 또는 기본 부스 제공부터 해외 도시 대상 발표 기회(PYC), 해외 바이어 및 글로벌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SLW 온라인 전시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전시가 포함된 종합참여형과 온오프라인 병행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적합성 평가(70점 이상 기준) 후 선정하며 나머지는 모집 요건에만 맞는다면 별도 평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혁신기업은 SLW 공식누리집(www.slw.kr)에서 7∼28일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사람과 기술, 기업과 도시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술력 있는 국내기업들이 세계 무대에 진출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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