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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진 건설현장 작업자 낙하물 맞아 숨져…중대재해 여부 수사

  • 등록 2025.05.10 06:10:56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업무시설 건설 현장에서 낙하물에 머리를 맞은 작업자가 병원 치료 중 숨지면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 20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당진기지 비상출동 대기시설 건축 공사현장에서 항타기 아래에서 작업하던 A(50대) 씨가 낙하물에 머리를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지만, 지난 6일 치료 도중 숨졌다.

당시 A씨는 항타기와 연결된 공기호스에 중심추를 설치하던 작업 중 10m 위에서 떨어지는 중심추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시공사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재해로 판단돼 공사 감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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