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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정원도시 서울' 견인할 최고의 작품은…조경·정원도시상 공모

  • 등록 2025.05.11 11:30:58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시는 올해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조경 공간과 정원 26곳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조경상과 정원도시상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시는 우수한 조경 공간을 조성해 경관 개선에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고, 일상 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를 찾을 계획이다.

조경상으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을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서울시에 조성된 실내·외 조경 공간이면 응모 가능하다. 규모 제한은 없다.

정원도시상은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 장려상 5곳, 새싹상 11곳을 뽑는다.

조성 시기와 상관없이 골목길, 자투리 공간, 집 앞 등 생활권에 조성한 정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아파트나 서울시에서 조성한 공원 등 대규모 시설의 경우는 유지관리가 중요한 만큼 조경 공간의 준공일로부터 3년 이후인 곳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폐막에 맞춰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원 도시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우수한 조경 및 정원 작품을 발굴, 격려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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