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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나흘만에 내려 2,620대… 코스닥도 하락

  • 등록 2025.05.15 16:10:13

 

[TV서울=곽재근 기자] 15일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내려 2,620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21포인트(0.73%) 내린 2.62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6.07포인트(0.23%) 내린 2,634.50으로 출발한 뒤 장 후반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857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10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663억 원 매수 우위를 보여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8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5.7원 내린 1,394.5원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이후 연속 상승했던 코스피가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갔다"며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소폭 하락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0.17% 약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2.67%)는 장 후반 낙폭이 커져 20만500원으로 후퇴, 간신히 20만 원 선을 지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07%), 삼성바이오로직스(-0.7%), 현대차(-2.13%), 기아(-1.3%), 셀트리온(-0.52%), NAVER(-1.05%) 등 다수 종목이 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4%), HD현대중공업(0.12%), KB금융(0.21%), 한화오션(1.26%) 등은 상승했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에 지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한진칼(-17.0%)은 이날 급락했다. 한진칼우는 15.8% 오르며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1분기 호실적에 글로벌 무역 분쟁 완화 기대감까지 더해지자 HMM은 6.49% 뛰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2.09%), 섬유·의류(-1.63%), 보험(-1.62%), 종이·목재(-1.55%)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고, 운송·창고(2.66%), 전기·가스(1.36%), 오락·문화(0.42%)는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82포인트(0.79%) 내린 733.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90포인트(0.12%) 내린 738.15로 출발한 뒤 장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19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45억 원, 140억 원 순매수했다.

 

알테오젠(-1.19%), 에코프로비엠(-2.21%), HLB(-0.53%), 에코프로(-2.67%) 등 시총 상위 다수 종목이 내렸다.

 

휴젤(1.16%), 펩트론(1.51%), 리가켐바이오(4.07%) 등은 올랐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SAMG엔터가 22.05% 상승, 연일 급등세를 이어갔다.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JYP Ent.(7.09%)도 장 내내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7조1,320억 원, 7조7,864억 원이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정규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4조2,4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2,630대에서 약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한 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산업부, 석유·가스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TV서울=곽재근 기자] 산업통상부가 5일 오후 3시부로 원유·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의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산업부는 이날 중동 정세 악화로 에너지, 공급망 및 무역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운용되며,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따라 위기 상황의 심각성, 국민생활 및 국가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령한다. 산업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의존도가 높은 원유·가스 등 핵심자원 수급 위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위기 경보 요건 충족 여부 검토를 위해 자원산업정책관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지난달 28일 이후 매일 개최해왔다.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산업부는 원유에 대해서는 수급 위기에 대비한 추가 물량 확보, 정부 비축유 방출 준비 및 석유 유통 시장 단속 강화 등에 나선다. 이와 동시에 산업부는 오는 9일부터 가짜석유, 정량미달 등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황 급변에 따라 '주의' 단계로 격상을 대비해 해외 생산분 도입과 국제공동비축 구매권 행사, 비축유 이송, 업계별 배정 기준 및 방출 시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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