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19일 오전 11시 51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덕치리 한 김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본관동 1동과 전처리실 2동 등 3개동과 전동지게차, 배추절단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약 7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직후 공장 직원 3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4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본관동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