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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트럼프 EU 관세 유예에 2,600대 회복

  • 등록 2025.05.26 09:54:50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6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를 유예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2,600대를 회복했다.

 

다만 스마트폰 관세를 둘러싼 우려에 지수 상단은 일부 제한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4.25포인트(0.55%) 오른 2,606.34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36포인트(0.25%) 오른 2,598.4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6원 내린 1,36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78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20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91억원 순매도 중이다.

 

지난주 말(23일) 뉴욕증시는 최근 관세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EU에 오는 6월 1일부터 곧장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시사하자 일제히 내렸다.

 

애플, 삼성전자 등 해외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기술주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다만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EU에 대한 50% 관세 부과 방침을 7월 9일로 유예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일부 완화됐다.

 

국내 증시는 트럼프 정부의 EU 관세 유예 소식에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스마트폰 관세를 둘러싼 우려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일부 제한하는 모습이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폰뿐만 아니라 삼성 등 해외 생산 스마트폰 모두 25% 관세 부과 대상으로, 국내 관련주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54%), POSCO홀딩스(1.93%) 등 이차전지주가 오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0.22%), HD현대중공업(2.57%), KB금융(0.91%) 등도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1.15%) 등 반도체주가 내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1%)도 하락하며 장 초반 코스피 시총 5위 자리를 KB금융에 내줬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29%), 건설(1.10%), 운송장비(0.86%) 등이 오르고 있으며, 헬스케어(-0.07%), 종이목재(-0.04%)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9포인트(0.86%) 오른 722.1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50포인트(0.35%) 오른 718.48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기관이 28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6억원, 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78%), 에코프로2.29%)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08%), HLB(1.88%), 펩트론(2.05%) 등이 오르고 있다.

 

파마리서치(-3.00%), 에이비엘바이오(-0.16%), 코오롱티슈진(-4.06%)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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