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30회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환경사랑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테마 축제다.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그린테크 체험부스 ▲ 업사이클 플리마켓 ▲ 환경정책 홍보부스 등 16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환경유공자 표창, 환경사랑 실천다짐 행사 등이 이뤄진다.
다큐멘터리 '붉은 지구' 시리즈도 상영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의 날, 곧 우리의 날"이라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