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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환경의 날은 곧 우리의 날"…송파구 5일 '환경사랑 축제'

  • 등록 2025.06.02 09:18:01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30회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환경사랑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테마 축제다.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그린테크 체험부스 ▲ 업사이클 플리마켓 ▲ 환경정책 홍보부스 등 16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환경유공자 표창, 환경사랑 실천다짐 행사 등이 이뤄진다.

다큐멘터리 '붉은 지구' 시리즈도 상영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의 날, 곧 우리의 날"이라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3일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2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지도자는 불안한 세계 속의 분열된 국가를 물려받게 된다'는 서울발 기사에서 차기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뒤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가를 치유하고 안정을 가져와야 할 엄중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말 계엄 선포 이후 이어진 리더십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국인들이 한 표를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