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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지지 자전거 시민들, 광화문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라이딩 개최

  • 등록 2025.06.02 14:29:06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은 지난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라이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를 중심으로 일반 자전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했으며, 참가자들은 경복궁 외곽을 자전거로 돌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교통 정책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연 영등포의회 의원, 선정환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중앙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윤정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 김의호 긱쿠리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는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전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핵심 정책과제다.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 아래 자전거 정책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 특보는 특히 자전거 도로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퍼포먼스 라이딩은 지난 5월 26일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성곤 위원장에게 자전거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공약 이행을 촉구한 활동의 연장선이다. 제안서에는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확대, 안전한 자전거 주차 시설 확충, 자전거 공유 시스템 강화, 그리고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교육 및 캠페인 확대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러한 정책들이 실현될 경우 대한민국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자전거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퍼포먼스 라이딩은 자전거를 통한 친환경 운동과 정책 제안이 시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자전거 시민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여사 향하는 특검…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소환통보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9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다음 주 소환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이 전 대표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100만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게 뼈대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추가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혐의를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으로부터도 지난 10일 자택을 압수수색당했다.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후 새 기기를 마련했는데, 이날 김건희 특검팀이 이를 압수했다. 이 전 대표는 이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특검팀의 핵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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