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의중앙선 일부 운행 중단…"전기 공급 문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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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 여자 주니어 기계체조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단체종합 은메달을 차지했다. 송채연(광주체중), 탁소민(합포중), 이혜진, 이세연(이상 서울체중), 박혜란(한얼중)이 나선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자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단체종합에서 일본(152.897점)에 이어 137.696점을 획득, 2위에 올랐다. 또 종목별 결승에서는 도마엔 박혜란과 탁소민, 이단평행봉에서는 송채연, 평균대엔 이세연과 송채연, 마루엔 박혜란이 진출했다. 앞서 전날 열린 시니어 단체종합에서는 중국,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또 이단평행봉에서는 이윤서(경북도청)와 박나영(경기체고), 평균대에서는 엄도현(강원특별자치도)과 황서현(인천체고), 마루운동에서는 황서현과 박나영이 각각 결승에 진출해 개인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림픽에 8회 연속 출전(1992 바르셀로나∼2020 도쿄)한 '세계 체조계의 살아있는 전설' 만 49세 우즈베키스탄의 옥사나 추소비티나는 도마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 나탄즈 핵시설 추가 공격"
[TV서울=곽재근 기자] 검찰이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13일 전직 강남구보건소 계약직 공무원인 60대 여성 박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대선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달 29일 자신이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근무한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를 하고서 5시간여 뒤 자신의 명의로 또 투표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사전투표 사무원 근무를 기회로 삼아 범행에 나섰다. 그는 배우자 신분증을 본인 확인기에 올리고 통합선거인 명부 시스템에 배우자의 서명을 해 투표용지를 출력한 뒤 기표소로 들어가 기표하고 투표함에 투표지를 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박씨는 자신의 신분증을 이용해 또 투표해 총 2번 투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범죄행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을 임명한 데 대해 "특검의 목적이 야당 탄압에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이라는 것은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제 지명된 분들은 민주당 성향, 친여(親與) 성향이 강한 인사로 기억한다. 특검이 어떤 수사(결과)를 내놔도 과연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 임명이 "이재명 정부가 첫날부터 이야기한 국민 통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함인경 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선 후보 시절 '정치보복은 없다'고 선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거대한 정치 사정으로 돌아왔다"며 "국민의 기대였던 '민생 최우선'은 사라지고 대대적 정치보복 수사로 첫 국정의 방향타가 꺾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정치 보복이 아닌 국민 통합의 길을 가겠다는 약속이 진심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이런 의도된 특검을 멈추고 민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특검 임명에 대해 "시작부터 답이 정해져 있는 '답정너 수사', 말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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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13일 20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