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의중앙선 일부 운행 중단…"전기 공급 문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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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9일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1784’를 방문해 최신 AI 및 스마트워크 기술과 조직문화를 살펴보고, 행정혁신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2025 생성형 AI 챌린지’ 본선 진출자와 AI 동대문 혁신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네이버의 AI 기술 및 서비스 사례를 듣고, 조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민간의 앞선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로봇과 AI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워크 공간을 견학하며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이 접목된 민간의 혁신 사례를 확인하고, ‘AI 챌린지’에서 도출된 감사·계약·지출 챗봇 등 행정혁신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최종하 재정경제국장은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의 사례를 직접 보고 행정혁신 방향을 모색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주민 중심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학습과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해 이번 달부터 AI 기반 ‘클로바 케어콜(안부확인 서비스)’을 운영하며
[TV서울=신민수 기자] 7월 마지막 날에도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진다. 이달 더위 기록은 '최악의 더위'가 닥쳤던 1994년 7월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달 1∼29일 전국 평균기온과 평균 일최고기온은 27.0도와 31.8도로 1994년 7월(27.7도와 33.1도)에 이어 1973년 이후 7월 중 두 번째로 높다. 1973년은 전국에 기상관측망이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점이 된다. 평균 일최저기온은 23.0도로 1994년(23.3도)과 2024년(23.2도)에 이은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이달 서울 열대야일(밤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은 날)은 현재까지 21일로 1994년과 동률을 이루며 1908년 이후 117년만에 7월 열대야일 1위에 올라가 있다. 30일에서 31일로 넘어가는 밤에도 서울의 밤은 열대야일 것이 확실시돼 31일이면 '단독 1위'가 될 전망이다. 31일도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8도와 36도, 인천 28도와 33도, 대전 26도와 36도,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한미 통상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쌀과 소고기에 대한 추가 개방 가능성이 제기되자 전북 농민단체들이 30일 "굴욕적인 협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북연합회, 전북개헌운동 등은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미 통상협상이 또다시 농업을 제물 삼아 진행되고 있다"며 "트럼프 정부는 주요 농축산물 시장 개방을 폭력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타 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궤변으로 30여년간 농업과 농민을 착취했고, 그 결과 한국 농업이 피폐해졌다"며 "국가 존립과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반주권적인 통상전략을 폐기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등 농업 4법에 대해선 "이전 정부에서 거부권 행사됐던 법안보다 후퇴했다"고 비판했다. 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전체 회의를 통과한 농안법은 '공정가격'이 '기준가격'으로 대체되면서 후퇴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농민과 함께 약속하고 주도했던 농업 4법을 후퇴해 통과시키는 것은 농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한 '쟁점 5법'에 대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에 돌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주재로 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고 "4일 본회의에 상법·방송3법·노란봉투법 상정 시 5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오전까지 국민의힘은 방송3법에 대해선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했으나,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경우 필리버스터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은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필리버스터를 전담하고, 방송3법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주요 상임위별로 1명씩 무제한 토론에 참여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의 이사 수 확대와 100명 이상의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상법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노란봉투법에는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TV서울=변윤수 기자] K팝 그룹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오리지널 애니 영화에 꼽혔다. 30일 넷플릭스 글로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역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가운데 시청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공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이 영화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2천80만시간, 이를 러닝타임으로 나눈 시청 수는 1억3천240만으로 집계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을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으로, 공개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 '골든'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했고, 이를 포함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총 8곡이 3주 연속 '핫 100'에 동시 진입했다. K-콘텐츠 대표주자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도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21∼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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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7월 30일 17시 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