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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대학들과 도시계획 혁신 간담회 가져

  • 등록 2025.06.18 09:42:2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대학을 도시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 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서울시-대학 도시계획 혁신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 간담회에는 고려대, 서강대, 세종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성서대, 홍익대 등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2년과 2024년 대학 용적률을 완화하고 제도·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지원 현황을 재점검하고 대학 혁신을 독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산학연 협력 등 혁신성장 시설을 조성 중인 사례를 공유하고, 여타 대학에 이 같은 방식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했다.

 

 

대학의 물리적인 공간과 지적 자산을 시민과 공유하는 '오픈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역 기여 시설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학 관계자로부터 제도 개선 사항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대학이 도시혁신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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