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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6회 청담문화예술제 패션쇼 개최

  • 등록 2025.06.19 10:22:58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남구 소재 청담동성당 옆 이면도로(삼성로 720) 특설무대에서 제6회 청담문화예술제패션쇼가 개최됐다.

 

‘청담이 그린 패션쇼, ONE WAY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패션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디자이너와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등 청담동과 인연이 있는 이들이 패션쇼 무대를 꾸미며 청담동 고유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한층 더 빛냈다.

 

먼저 동덕여대 학생들이 실험성과 창의력을 한껏 발휘해 미래 청담의 패션 비전을 담아 직접 제작한 의상 15벌로 무대가 채워졌다. 이어 청담동을 거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세 명의 디자이너가 각자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임수빈 디자이너는 ‘고전 머리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세련된 실루엣의 조화를 선보였으며, 손정미 디자이너는 전문성과 카리스마를 갖춘 CEO를 타깃으로 디자인한 정장으로 도시적인 감각과 실용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정경옥 디자이너는 청담의 품격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한 웨딩 패션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다양한 도안에 색을 입혀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보는 ‘컬러로 입히는 패션 스케치’, 직접 선택한 옷감에 비즈를 장식해 준비된 인물 도안에 어울리는 옷을 디자인하는 ‘패션 디자이너 체험 클래스’ 등 방문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지역위원장, 정봉균 청담자치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여사 향하는 특검…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소환통보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9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다음 주 소환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이 전 대표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다.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100만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게 뼈대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추가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혐의를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으로부터도 지난 10일 자택을 압수수색당했다.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후 새 기기를 마련했는데, 이날 김건희 특검팀이 이를 압수했다. 이 전 대표는 이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특검팀의 핵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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