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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 등록 2025.06.30 16:17:45

 

[TV서울=박양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25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마포구는 실질적인 지식 함양을 위해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의무 관련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절차,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학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과 신고의무자가 현장에서 아동학대를 인지했을 때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적 행동 실천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아동학대 징후를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마포경찰서,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안전도시 마포’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보호체계를 한층 더 촘촘하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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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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