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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2026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 등록 2025.07.03 09:04:52

 

[TV서울=박양지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8월 1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수천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강동구 진로진학박람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유용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지원하는 강동구의 대표 교육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 열린다. 공교육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교사(이대부고)를 초청해 대학별 입시전형에 따른 대입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주요 26개 대학 입학사정관 및 진학 전문교사들이 진행하는 1:1 맞춤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는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은 물론, 강원대, 충북대 등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과 의학 계열 대학들도 참여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진학 전문교사들과의 개별 상담도 병행해 수험생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학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자리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은 강동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학 및 진학 전문교사 상담 부스 신청은 7월 2일부터, 설명회 신청은 7월 3일(목)부터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1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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