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세금 납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구의 기존 정보화 교육을 활용한 틈새 특강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서울시 세금 납부 앱(STAX)을 이용한 전자 납부 방법 ▲ 전자송달, 자동납부 신청 절차 ▲ 납부 실습 ▲ 간편결제 수단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지난 15일 처음 진행된 데 이어 9월 11과 11월 11일에도 열린다.
박준희 구청장은 "디지털 소외로 인해 어르신들이 세금 납부를 비롯한 행정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