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제


대형마트서 수입 맥주 골라 담기…팝업도 다양

  • 등록 2025.07.26 08:04:18

 

[TV서울=이천용 기자]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여름철 맥주 소비가 늘 것으로 보고 '수입 맥주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들은 시원한 실내를 찾는 쇼핑족을 위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 롯데백화점=다음 달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 서울 VS FC 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FC바르셀로나의 15년 만의 내한과 아시아투어를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유니폼과 굿즈는 물론 선수단 아카이브 전시, 포토존을 통해 축구 팬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공식 굿즈 600여종이 선공개되며 'FC서울 X 짱구는 못말려' 굿즈 등 한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는 여름 미식 축제 '고메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장 곳곳에 부착된 QR 포스터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면 'F&B(식음료) 10%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 신세계백화점=본점 5층 '더 헤리티지'에 위치한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이 여름 한정 시즌 디저트를 선보인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한국의 자연과 계절, 식문화 유산을 연구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식 디저트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제철 복숭아 빙수이며 보리 쌀알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보리수단, 여름 별미 망개떡과 증편으로 구성한 여름 다과 세트도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압구정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홈 패브릭 전문 브랜드 '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인견 이불과 베개 등 여름 침구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다.

더현대 서울은 5층 팝업존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유명 소품샵인 '이티비티샵' 팝업스토어를 열고, 열쇠고리와 의류 등을 선보인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10층 토파즈홀에서 여름맞이 리빙 행사인 '써머 홈퍼니싱 위크'를 통해 에이스와 돌레란, 씰리 등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 이마트=오는 28일까지 하이네켄·버드와이저 등 인기 수입 맥주 100여종과 짐빔 하이볼 등을 9천800원에 5캔까지 골라 담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평소 판매량 대비 두 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수박과 멜론은 조각으로 판매한다. '한입에 쏙 조각수박' '한입에 쏙 조각 멜론' '한입에 쏙 조각 허니듀' 3종 과일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천원씩 할인된다.

또 28일까지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특가로 판매한다. 미국산 슈퍼세이브팩 토마호크, 곡물 먹인 호주산 양고기 등을 할인하고 '니베아 썬케어' 전 품목은 두 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 홈플러스=오는 30일까지 '990원 삼겹살'과 반값 수박과 한우 등을 선보이는 여름 슈퍼세일 '홈플런NOW'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 27일까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100g당 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을 50% 할인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무주 반딧불 흑미수박', 국내산 애호박 등도 50% 할인한다. '메가(MEGA) 히트 와인' 2탄 행사도 열어 다양한 와인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 롯데마트=오는 30일까지 전 지점에서 나들이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떠나요 맛캉스' 행사를 연다. '와고메 와규 윗등심'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하고 1등급 한우 채끝 및 안심,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 등도 할인한다. 나들이용 간편 먹거리인 '큰 치킨'과 국내산 통족발, '올 뉴 새우초밥'도 할인 대상이다. '세계맥주 골라 담기' 행사에서는 수입산 맥주를 4캔 구매 시 9천600원, 8캔 구매 시 1만6천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 HDC아이파크몰=다음 달 8일까지 용산점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동물, 식물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도파민 곤충 연구소' 팝업은 여주곤충박물관 김건우 관장이 설명하는 '전갈의 비밀', '괴물 메뚜기' 등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괴근식물(다육식물) 전문 브랜드인 '웨트룸'의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거북이 등을 닮은 '구갑룡'과 봄에 흰 꽃을 피우는 '파키포디움 에부르네움' 등을 판매한다.

 

▲ 쿠팡=여름철 아이템 5만여개를 최대 70%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써머 핫 세일' 기획전을 다음 달 4일까지 연다. 제습기 등 여름 가전부터 삼계탕 복날 먹거리까지 가전·식품·휴가추천템·스포츠·뷰티제품을 총망라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삼성전자와 애플, 풀무원, 쿠쿠, 오아, 아모레퍼시픽, 청정원, 다향오리 등이 함께 한다. 쿠쿠 인스퓨어 가정용 제습기와 하림 삼계탕 진, 풀무원 육향가득 물냉면 등이 있다.

 

▲ 롯데온=오는 27일까지 패션52 코너를 통해 '꼼파뇨'를 소개한다. 꼼파뇨는 여름철 프린팅 티셔츠로 인기를 얻는 브랜드다. 해당 기간 최대 62% 혜택가에 상품을 선보이며 1만원대 롯데온 단독 특가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부산 금정구청 및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 금정구 온 세일 페스타'도 개최한다. 가공식품·건강식품·베이커리 등 부산 금정구 우수상품을 모아 최대 20%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 11번가=여름철 체력강화를 위한 건강식품 기획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순수식품 유기농 레몬즙 스틱'과 '농협 한삼인 홍기천 스틱', '닥터린 초임계 알티지(rTG) 오메가3', '뉴트리원라이프 파워업 아르기닌 6000' 등이 있다. 최대 15% 즉시 할인가에 판매하고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與 당권경쟁 과열 조짐에 鄭·朴 동시에 "도 넘은비방 자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가 25일 지지자들을 향해 "상대 후보에 대한 도 넘는 비방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는 뜻을 일제히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같은 내용의 글을 동시에 올려 "최근 후보자 및 우리 당 지도부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 후보는 "우리는 단일대오"라며 '원팀'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당의 지도부이고 함께 해야 할 동지다. 지금은 오직 단결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당 대표 선거를 위한 8·2 전당대회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양측의 이 같은 '공동' 메시지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 요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국면에서 양 후보의 입장차가 부각되면서 지지자들 사이의 신경전이 지나치게 격해졌다는 게 당 선관위의 판단이다. 박 후보는 강 전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한 반면 정 후보는 강 전 후보자를 '동지'로 규정하며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자 일부 지지자 간 갈등이 심화됐고 이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






정치

더보기
與 당권경쟁 과열 조짐에 鄭·朴 동시에 "도 넘은비방 자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가 25일 지지자들을 향해 "상대 후보에 대한 도 넘는 비방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는 뜻을 일제히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같은 내용의 글을 동시에 올려 "최근 후보자 및 우리 당 지도부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 후보는 "우리는 단일대오"라며 '원팀'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당의 지도부이고 함께 해야 할 동지다. 지금은 오직 단결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당 대표 선거를 위한 8·2 전당대회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양측의 이 같은 '공동' 메시지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 요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국면에서 양 후보의 입장차가 부각되면서 지지자들 사이의 신경전이 지나치게 격해졌다는 게 당 선관위의 판단이다. 박 후보는 강 전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한 반면 정 후보는 강 전 후보자를 '동지'로 규정하며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자 일부 지지자 간 갈등이 심화됐고 이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