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정례 군의장행사’ 9월 9일부터 실시

9~10월 매주 화·목 오전 11시, 현충문 앞에서 약 20분간 진행

  • 등록 2025.09.04 09:28:24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윤현주)은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 9일부터 ‘현충문 정례 군(軍) 의장행사’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장행사는 서울현충원을 국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현충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코로나19’ 기간(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충문 정례 군 의장행사’는 혹서기(7~8월)를 제외하고 상반기 4~6월과 하반기 9~10월 기간 중,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현충원을 방문한 3,800여 명이 관람했다.

 

의장행사는 현충문 근무교대식(10분)과 국방부 의장대 소속 육·해·공군, 해병대 병사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동작시범(10분)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행사부터는 음악과 동작을 개편하여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관람객들은 행사가 끝난 후 의장대와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윤현주 서울현충원장은 “앞으로도 국방부와 협력하여 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서울현충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고품격 추모 공간이자, 국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열린 국립묘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추경호 "계엄 사전인지·공모 없어…민주당의 새빨간 거짓말"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은 4일 계엄을 사전에 인지했다거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비상계엄 당일 원내 대응 상황 사실관계' 자료를 배포하고 "민주당이 표결 방해라는 날조된 프레임을 짜고 특검에 억지로 꿰맞추기 수사를 주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의원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자신의 계엄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데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계엄 전날인) 12월 2일 의원총회를 열어 전국 당원 수천명이 참석하는 민주당 규탄대회를 4일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대규모 규탄대회 추진 자체가 국민의힘 구성원 누구도 3일 계엄을 알지 못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계엄 당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홍철호 전 정무수석과의 통화한 데 대해선 "집에서 국회로 이동 중 홍 전 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국 우려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며 "약 10분 후 한 전 총리에게도 상황 파악을 위해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시에도 총리는 원내대표에게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