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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뷰] 새길병원 이대영 원장

“환자친화적 척추·관절 치료 선도해나갈 것”

  • 등록 2025.09.25 14:00:46

 

본풍부한 임상경험과 첨단 의료기기를 바탕으로 영등포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척추와 관철치료에 특화된 새길병원 이대영 원장을 만나 병원에 대한 소개와 진료 철학, 타 병원과의 차별화, 경영 노하우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영등포포커스 독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세요. 새길병원 원장 이대영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기분 좋은 가을을 맞아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과 서울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수고하시는 김용숙 발행인 겸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직원들께, 또 새길병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응원하고 찾아와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새길병원에 대한 상세한 소개?

- 새길병원은 자기관절 보존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10년간 영등포에서 환자분들의 척추·관절을 살펴드리고 있습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들이 최소침습 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세계최초로 ‘골절제 없는 감압술’을 개발해 3년간 4,200건 이상의 척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유튜브와 SNS, 방송, 신문 인터뷰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환자분들이 보다 나은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도록 정확한 의학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국내·외 의료진들과 교류하며 척추·관절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Q. 새길병원이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 타 병원과의 차별화가 있다면?

 

-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꾸준히 연구하는 병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골절제 없는 감압술’(척추뼈를 절제하지 않고 하는 수술법)을 고안 개발해, 2024년 추궁(椎弓, 척추뼈에서 몸통의 뒤쪽 부분을 이루는 고리 모양의 뼈 부분)을 절제하지 않고 중심관 신경 감압을 하는 수술기법(NLBD)을 Asian spine jounal에 게재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측면 추간공(椎間孔, 이웃한 척추뼈의 고리 뿌리 사이에 형성된 구멍으로 척수 신경과 혈관이 드나드는 곳)의 신경눌림을 골절제 없이 감압할 수 있는 (NFFD) 논문 또한 게재했습니다.

두가지 기법으로 척추의 신경눌림을 여러 방향에서 골절제 없이 감압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태평양 및 아시아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PASMISS 2025)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복합술기(NLBD+NFFD)를 통해 일부 적응증에서는 척추 유합술을 피할 수 있음을 설명했고, 골조직의 소실이 없어 회복과 재활에 유리하고, 전신마취의 필요성이 적어 더욱 안전하며, 수술 후 빠른 보행이 가능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환자맞춤형 PSI 특허를 출원해, 인공관절 수술환자분들의 체형에 맞춰 절개와 출혈을 최소로 해 더욱 안전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인 연구로서 타 병원보다 빨리 환자 친화적인 치료를 접목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재활에도 연구를 거듭해 다른 병원과 다르게, 제대로 된 코어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인 지금 아직도 척추 관리를 못해 이른 나이에 보행의 자유를 잃는 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질병을 방치하고, 참고, 외면해 치료의 시기를 놓치기 때문에, 작은 질병일 때부터 효과 있는 재활을 가르쳐 오랜 기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세계 최초로 ‘골절제 없는 감압술’을 개발하게 된 배경과 해당 수술법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해달라.

- 현재는 무릎과 어깨 수술에 내시경을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입니다. 이처럼 척추 수술에도 내시경을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수술 부위를 전부 오픈하는 것보다는 작은 구멍 하나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저는 관절 내시경 수술을 많이 해왔던 의사입니다. 이미 양손으로 내시경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어깨·무릎 등 관절 분야 내시경 수술을 1만 건 이상 집도하며 익힌 양손 사용 숙련도를 척추 내시경에 접목했습니다. 어깨·무릎과 달리 척추에선 보통 한 손으로만 수술 기구를 다룹니다. 그러나 손을 바꿔가며 내시경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쓰면 어떤 방향에서든 시야가 확보되고, 뼈 절제 없이 신경을 감압하는 게 가능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 간의 경험이 맞물리며 척추 내시경 수술에 새로운 방식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시경과 수술도구를 손을 바꿔 사용함으로써 질환부위를 더 자세하고 섬세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을 저는 척추 치료에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3년 말, 뼈를 삭제하지 않고 내시경 수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에서 골 절제를 생략한 새로운 치료법입니다. 척추 뼈에는 본래 정상적인 구멍이 있는데, 내시경 기술을 활용해 이 구멍으로 접근했습니다. 이는 마치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 뼈가 가려져 안 보인다면 가까이서 보고, 위가 아닌 아래로 구멍에 접근하고, 왼손을 쓸 때 안 보이면 오른손을 쓰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절개해 수술할 때처럼 뼈를 건드리지 않고도 감압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골절제 없는 감압술’을 개발하고, NLBD, NFFD 논문을 최근에 게제하게 됐습니다.

뼈를 건드릴수록 부작용도 큽니다. 허리가 안정성을 잃어 흔들림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한 군데를 고정(유합술)하면 다른 부위가 무너져 나사를 더 박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피부를 적게 째는 것보다 중요한 건 뼈를 얼마나 보존하느냐입니다. 나이와 함께 뼈가 이미 약해져 있는데 이를 건드리면 무너지는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뼈를 절제하지 않고 수술한다는 것은 큰 장점을 지닙니다. 출혈량이 적고, 회복에 유리하며, 무엇보다 뼈 자체가 구조적 안전성을 지니기에, 수술후 재발 방지 및 재활에 유리합니다. 기존의 수술들은 시야 확보를 위해 뼈를 어느 정도 쳐내기에 구조적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합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Q. 장기적 경기침체로 중소병원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새길병원만의 경영 방침은?

- 자기관절 보존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앞서 말했듯 평균 생존 나이가 100세를 넘어가는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말처럼 100세를 그냥 사느냐와 건강하게 사느냐는 매우 다를 것입니다. 건강하게 60년을 살고 움직임의 자유를 박탈당한 40년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인체도 소모적인 것이기에 최대한 보존하며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본원에서 개발한 골절제 없는 감압술, 최소침습 인공관절 PSI, 코어인지 재활 등은 모두 인체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고안한 치료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환자분들이 알아주셔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고령의 환자분들,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분들께서 여러 정보를 보시고 와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Q. 그동안 의사로 재직해 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와 가장 보람을 느꼈던 기억은?

- 힘든 기억은 너무 많아서 사실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머님을 직접 집도한 일, 새로운 치료를 고안하는 일, 밤 늦도록 끝나지 않는 수술 등 대부분의 의사들이 짊어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수술 후 환자분을 뵈러 갔는데, 벌떡 일어나셔서 언제 수술했냐는 듯이 웃고 계신 분을 진정시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하다며 설명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또, 최근 저희 병원에 의료계 대선배님 한 분이 직접 찾아와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후배들의 선망의 대상이셨던 분을 수술할 수 있게 되어 의사로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Q.일상생활에서 건강한 관절·척추 관리를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은?

- 어떤 행동을 했을 때 통증이 생긴다면, 일단 그 행동을 멈춰 보길 바랍니다. 동작이든 운동이든 어떠한 것을 했을 때 아프다는 것은 그 행동이 현재의 나에겐 무리라는 것입니다. 추후에 운동으로 더 건강해졌을 때 다시 시도해볼지언정 지금 당장은 멈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치료의 시기를 너무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척추 수술이 발전해 지금은 내시경으로 수술을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척추 수술은 최대한 미루어야 한다며 수술시기를 놓쳐 질병을 더 악화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경조직은 재생이 거의 불가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보행거리가 줄어들고 등이 굽어지기 시작한다면,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적 치료를 받으라고 권해 드립니다. 빨리 치료받으면, 건강하게 척추를 관리할 수 있지만 시기를 놓치면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건강한 100세를 원한다면 꼭 당부드리는 부분입니다.

 

Q. 향후 계획은?

- 지난 2024년 1월 대만의료진을 시작으로 해외 및 국내 의료진의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골절제 없는 감압술’이 갖는 이점을 알리기 위해 해당술기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Asian spine journal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삶의 질을 급격하게 떨어트리는 척추 질환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척추치료기술로 인해 치료 후 노후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지만,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최소침습의 강점을 지닌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의 기술력을 해외 의료진과 공유해 많은 분들의 노후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Q.끝으로 지면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요즘엔 정보가 많아 오히려 선택이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 많은 정보 중 새롭고 정확한 정보들을 환자들이 골라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겠지만 의사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무섭다고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말고 가급적 최소침습적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완전한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 재활을 등한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결국 척추 관절의 근본적인 해결은 생활습관교정, 즉 재활에 있습니다. 원인을 해결해야 문제도 해결된다는 말입니다. 이 부분의 중요성을 위해 책을 집필 중에 있으니, 참고하시어 척추관절 관리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대영 원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환자와 함께 아픔을 극복하는 병원, 환자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병원, 환자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병원이라는 목표 아래 치료에 대한 질책을 들을 수 있는 용기, 환자와 병원과의 인간적 소통, 환자의 아픔에 대해 내 가족 같은 공감이라는 자세로 환자의 통증을 이해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전문적이고 따뜻한 진료가 새길병원만의 강점”이라고 강조하며 “관절·척추 치료의 새길을 열겠다는 신념으로 만들어진 관절·척추 중점진료 병원으로서 환자 스스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주요 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임상교수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스포츠의학 및 관절내시경 임상교수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관절경 연구회 어깨 및 무릎 수술 지도교수

- 아시아 관절경학회 정회원

- 대한 척추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 (주)솔렌도스 해외 의료진 양방향 척추 내시경 지도교수

- (주)엔도비전 해외 의료진 양방향 척추 내시경 지도교수

- 골절제 없는 감압술(NLBD,NFFD) 국제과학학술지 SCI급 논문 승인

- 국제학술지 springer nature 논문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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