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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제주 관광객 33만9,926명… 작년 대비 11.3% 증가

  • 등록 2025.10.10 11:05:31

 

[TV서울=이현숙 기자] 올해 추석 연휴 기간 34만명 가까운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33만9,926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초 예상인 33만7천 명보다 2,926명(0.87%)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2024년 9월 12∼18일) 30만5,455명보다 11.3% 늘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5만2천22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일일 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 등은 연휴가 길었던 데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국내외 항공편 운항이 늘면서 연휴 특수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 9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1천61만3,183명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천84만6,623명보다 2.2% 감소했다.

 

다만 월별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세를 보인다.


국민의힘 "'캄보디아서 사망' 대학생 송환 지연… 李정부 외교 실패“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조직의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의 시신 송환이 지연되는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무능이자 외교 실패"라고 비판했다. 당 '이재명 정권 무능외교·국격실격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김건·유용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발생 후 두 달이 지났지만, 외교당국은 현지 정부와 협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위는 "문제는 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주캄보디아 대사가 공석이라는 점"이라며 "현지 정부와 직접 협의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할 대사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국민 생명을 지켜내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73개 재외공관 중 43곳이 대사나 총영사 없이 방치돼있다. 외교 비상사태"라며 한국인 피해자 시신의 조속한 송환과 범부처 협조체계 강화, 조속한 공관장 인사 등을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큰 책무"라며 "이를 외면하는 것은 무능이며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력·예산 부족, 공관 업무 마비 등 구조적 한계 운운하기 전에 가능한 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해 정확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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