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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4.5일제, 시기상조 아냐?”

  • 등록 2025.10.29 13:53:18

 

[TV서울=이천용 기자] 최은석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등 종합감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상대로 정부 국정과제인 주4.5일제 도입에 대해 질의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바닥인데 52시간 근무제도 규제에 가로막혀 첨단산업과 R&D(연구개발)가 완전히 중국에 추월당한 것 같다”며 “그런데 우리가 중국의 추격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거의 없는 것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주4.5일제를 논의하자고 한다. 시기상조가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 총재는 “제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쟁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밝히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면서도 “다만 이런 법안이 가져올 수 있는 장단점을 고려해 보완책을 충분히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최 의원이 "시니어들이 일할 수 있도록 노인 연령에 대해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 의원은 "근로 연령을 늘리되 임금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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