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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3,840대 하락 마감

  • 등록 2025.11.24 16:14:36

 

[TV서울=곽재근 기자] 코스피가 24일 외국인이 장중 '팔자'로 돌아서면서 3,840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20포인트(0.19%) 내린 3,846.06에 장을 마쳤다.

 

직전 거래일(21일) 3.79%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지수는 전장보다 61.90포인트(1.61%) 오른 3,915.16으로 출발해 장 초반 3,917.16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이다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 대비 1.5원 오른 1,477.1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472.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528억 원, 4,242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기관은 8,96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장중 '팔자'로 돌아섰다.

 

다만 매도 규모는 직전 거래일(21일·2조8,230억 원) 대비 줄었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8,896억 원 순매수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한 뉴욕 증시에 덩달아 상방 압력을 받았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이동시키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발언, 매수세를 자극했다.

 

직전 거래일 코스피 낙폭이 컸던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지수는 3,900선을 넘어서며 4,000선 회복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그러나 오는 25일 저녁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공개를 앞둔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이 장중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줄였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상승 전환한 점도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장 초반 지난주 말 미국 증시 회복세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과 함께 초반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2.00%)가 9만6천원대를 회복한 반면 SK하이닉스[000660](-0.19%)는 하락해 반도체 대형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는 소식에 두산밥캣[241560](5.52%), HD현대건설기계[267270](5.64%),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4.22%) 등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나란히 올랐다.

 

반면 현대로템[064350](-4.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61%), 한화시스템[272210](-2.47%) 등 방산주는 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에 줄줄이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2.55%), 화학(-1.68%), 제약(-0.94%) 등이 내렸으며 증권(0.85%), 전기전자(0.44%), 통신(1.09%)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1포인트(0.87%) 내린 856.4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35포인트(1.08%) 오른 873.30으로 출발해 하락 전환했으나 장중 내림폭을 축소하며 잠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다 장 후반 다시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2억 원, 307억 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647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2.59%), 에코프로[086520](-4.44%), 에이비엘바이오[298380](-3.19%), 펩트론[087010](-15.18%), 리가켐바이오[141080](-3.70%) 등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0.2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14%), 보로노이[310210](0.64%) 등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0조9,850억 원, 7조5,69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6조7,617억 원이다.

 


국회서 집단소송제 논쟁…"피해구제 필수"·"묻지마 소송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2일 소액·다수의 불법행위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집단소송법 제정'을 두고 공청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및 친여 성향 야당 의원들은 개인 피해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집단소송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소송제 도입 필요성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기획소송 남발로 인해 중소기업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집단소송제는 피해자 일부가 소송을 제기해 승소할 경우, 판결 효력이 모든 피해자에게 적용돼 나머지 피해자도 배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2005년 증권 분야에만 집단소송제가 도입됐다. 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손해를 가한 만큼 배상하게 하고 손해를 배상받을 권리는 자본주의와 민법의 대원칙이지만, 현실적으로 굉장한 피해를 보고도 소송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이 손해를 끼치고도 배상하지 않은 금액은 부당이득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재산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을 거론하면서 "쿠팡에 대해선 피해자들이 어떤 식으로든 소송해야 하는 상황이며, 법원이 소송을 허가할 수 있는 조항을 법안에 넣으면 남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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