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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북한군, 지난달에만 MDL 10회 침범

  • 등록 2025.12.19 15:05:38

[TV서울=변윤수 기자] 북한군이 지난달에만 10차례 군사분계선(MDL) 이남으로 침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합참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군은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6번 MDL을 침범했다.

 

북한군의 MDL 침범은 특히 지난달에 집중됐다.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한 번꼴로 MDL 침범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고성이 6회로 가장 많았고, 경기 연천 3회, 강원 화천 1회 등이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이 11월부터 강원도 고성 지역에서 불모지 작업을 하고 있고, 고성의 특정 지역 MDL이 위쪽으로 뾰족하게 돼 있어 북한군의 침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MDL 침범에 대해 경고방송·경고사격으로 대응했으며, 모든 사례에서 북한군이 퇴거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북한군의 MDL 침범에 대해 군이 경고사격 없이 경고방송만 한 사례도 4차례 있었는데, 이는 북한군이 우리 측 경고방송에 퇴거했기 때문이라고 합참은 밝혔다.

 

군은 북한군이 MDL 이남 지역으로 넘어와 지뢰매설 작업을 한 동향도 여러 차례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북한이 애초 MDL 남쪽에 지뢰를 매설하려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북한은 2023년 말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한 이후 비무장지대(DMZ) 내 MDL 이북 지역에 지뢰를 매설하고 철책선을 설치하는 등 국경선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우리 군은 이를 점을 고려해 북한군이 경계를 오인하고 MDL 이남으로 넘어와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는 MDL은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진 MDL 표지판으로 구분하는데, 이 표지판들이 50년 넘게 방치되면서 맨눈으로 볼 때 남북간 경계가 모호한 구역이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는 지난달 17일 북한에 MDL 기준선 설정을 위한 군사회담을 제안했으나, 북한은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다. 지난달 17일 이후로도 북한군은 4차례 MDL을 침범했다.

 

다만 최근 겨울철에 접어들어 북한군의 DMZ 작업이 일시 중단했고, 이에 따라 MDL 침범 사례도 이전처럼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군은 전했다.

 

한편,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북한군이 도발해도 사격을 자제하라고 국방부가 지시했다'는 이날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원칙대로 대응하고 있으며 작전 수행 절차도 변경된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공모

[TV서울=이천용 기자] 출산한 산모 80% 이상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가운데 수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대에 이르는 산후조리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올 상반기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는 16일 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표준화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지자체가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과 달리 시와 민간 조리원이 협약을 체결, 이용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성은 강화한 상생 모델이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에 선정되면 시와 협약을 맺고 ▴모자동실 운영 ▴모유 수유 지도 ▴산모 심리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및 수면·수유 교육 등 운영 매뉴얼에 따라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 회복과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설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용자별 지원 기준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5개소를 선정해 1년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인력, 시설, 감염관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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