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5.5℃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2.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6.6℃
  • 구름조금광주 2.0℃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3.1℃
  • 연무제주 9.1℃
  • 맑음강화 -0.5℃
  • 흐림보은 1.5℃
  • 구름많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정치


與, '클린공천' 선제조치…野의 '대통령 결부 시도'엔 정면반박

공천헌금 의혹 파장 속 감시기구 발족…12일 윤리심판원 '김병기 의혹' 첫 회의
"2024년 이재명 대표실 묵인 의혹 제기는 마타도어…탄원서, 윤리감찰단에 접수"

  • 등록 2026.01.06 08:43:23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클린 공천' 대책을 발표하며 이른바 '공천 헌금' 의혹으로 인한 파장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이번 사태가 당내 공천 시스템 자체에 대한 의구심으로 번지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야당의 특검 공세에 방어막을 치기 위한 다중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청래 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선과 관련해 어떠한 부정과 의혹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당 대표부터 철저히 공천 과정을 관리하겠다"며 '클린선거 암행어사단'(이상식 단장) 발족을 공식화했다.

이 기구는 당 대표 직속 기구인 윤리감찰단 산하에 설치된다. 시도당별로 비공개 요원을 선발해 지선 공천과 관련한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맡는다.

 

정 대표가 이 같은 조치를 단행한 것은 공천 헌금 의혹이 조만간 본격화할 지선 공천의 신뢰도까지 흔드는 상황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그 어떠한 비위도 틈타지 못하도록 철저한 감시체계를 확립한다는 점을 부각해 민주당 후보자들에 대한 유권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불공정 시비를 예방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이란 분석이다.

나아가 국민의힘이 이번 의혹을 '뿌리 깊은 공천 뇌물 카르텔'로 규정하며 특검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당 차원의 감찰 강화를 자구책으로 앞세워 공세를 차단하려는 의도 역시 깔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민주당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당에 제보된 김병기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당시 이재명 대표실이 묵인했다는 취지의 이수진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이 이 전 의원의 주장을 고리로 이번 의혹에 이재명 대통령 측을 결부시키려고 시도하자 정면 반박에 나선 것이다.

 

당시 당 대표 보좌관이던 청와대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탄원서를 받아서 당 사무국에 전달, 윤리감찰단이 이를 접수했다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마치 김 실장과 이 대통령이 (이 사안에) 연관돼 있다고 주장하는 것인데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 실장이 공천에 관여한 것처럼 마타도어식으로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날 SNS에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거론하며 '당시 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잘못 언급한 점을 놓고도 사과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도 경고했다. 당시 민주당은 윤호중·김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체제였다.

다만 공천 관련 금품거래 의혹에 연루된 김병기 의원이 지난 달 30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지 6일 만에 침묵을 깨고 나온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김 의원은 이날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총선 당시 전직 구의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며 탈당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다.

결자해지 차원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파장의 확산을 꺼리는 민주당으로선 추이에 따라 정치적 부담이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일각에서 감지된다.

특히 김 의원 관련 의혹이 아내의 동작구의원 법인카드 유용 의혹, 아들의 대학 편입 관련 의혹 등 여러 갈래로 번져 있고 추가 폭로가 뒤따르는 상황이다.

실제로 의혹 제기는 이날도 이어졌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카드 제공자로 거론된 전직 동작구 의원 A씨가 2022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의 '다주택자 공천 배제' 원칙에도 불구하고 선거구를 바꿔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 보도가 나왔다.

A씨는 공천을 받을 당시 지역주택조합장 시절 공갈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으며 구의원 당선 후 2024년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돼 구의원직을 상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이제 당이 결정할 때"라며 "만약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당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성준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상황을) 안일한 자세로 대하다가 주저앉는 수가 있다"고 했다.

당 지도부는 일단 경찰 수사와 당 윤리심판원 절차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의원 의혹과 관련한 윤리심판원의 첫 회의가 오는 12일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삶의 품격이 자부심 되는 도시 만들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6일,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변화하는 강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주민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구정 참여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동의 미래 비전과 구정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구민과 함께 뜻을 모으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 ‘참빛아트뮤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동구민대상 시상식, 구청장의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 영상과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도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사회발전 ·봉사 등 6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발전·봉사부문에서는 단체상에 KDW웨딩, 개인상에 김동오씨가 선정되었으며, 환경부문은 일자산회 숲사랑자원봉사단, 효행·선행부문은 서귀임씨, 문화·체육부문은 김종수씨, 경제발전부문은 황희연씨, 교육 부문은 (사)청송교육문화진흥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50만 강동구민의 꿈과 바람이

관악구, 3년 연속 물가안정 우수 지자체 등극

[TV서울=신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되며 물가안정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었다. 관악구는 평가 도입 이후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획기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구가 지난 3년간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억 원에 달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물가정보 조사 및 공개 노력 등 물가 전반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관악구는 지속되는 고물가 위기에 대응해 명절, 휴가철, 김장철 등 시기별 맞춤형 물가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특히 물가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단속, 시기별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등 구민의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






정치

더보기
장동혁 "12·3 비상계엄 책임 통감...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계엄·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라는 주제로 연 기자회견에서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당 안팎에서 요구해 온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이 같은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전 보수 대통합 요구와 관련, "이기는 선거를 위해 폭넓게 정치 연대도 펼쳐나가겠다"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