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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영석 의원, 가짜 앰뷸런스 방지법 대표발의

“구급차 위치정보 수집ㆍ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시간 정보 전송 의무화”

  • 등록 2026.01.07 14:09:57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7일 가짜 앰뷸런스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구급차 운행 점검을 기존 서류 기반 관리 체계에서 전산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3개월간 147개 민간이송업체의 구급차를 대상으로 전수점검한 결과를 보면, 88개 업체에서 94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구급차는 응급환자 이송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연예인 이송이나 불필요한 교통법규 위반 등 사회적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종종 발생함에 따라 가짜 앰뷸런스에 대한 점검과 단속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점검 결과 민간이송업체의 상당수가 운행기록을 누락하거나 출동기록을 제출하지 않는 등 운행 관련 서류를 부적절하게 관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행태는 구급차라 실제로 현행법상 허용된 범위에서 적절히 운행되었는지 파악할 수 없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로서, 구급차의 위법한 운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서 의원은 이러한 문제가 운행기록 등의 서류만으로는 구급차의 정확하나 운행정보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급차 운행 점검을 기존의 서류 기반 관리 체계에서 전산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구급차의 위치정보를 수집ㆍ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하고, 구급차의 운용자가 구급차 운행 시 차량의 위치정보를 해당 시스템에 전송하도록 하도록 규정한다.

 

 

서영석 의원은 “구급차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탄탄하지 않고는 구급차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며 “개정안을 통해 가짜 앰뷸런스 등 구급차의 위법한 운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구급차 운행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쌓이고 구급차가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게 되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美연준이사 "가상화폐시장서 트럼프집권후의 도취감 일부 사라져"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9일(현지시간) 최근 비트코인 급등락 사태에 대해 "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상화폐 세계에 찾아온 도취감 중 일부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월러 이사는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최근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가 규제 불확실성과 대형 금융기관들의 위험관리 조치에 의해 주도됐을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월러 이사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많은 매도 물량이 나왔던 것은 주류 금융시장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에 접근한 회사들이 위험 포지션을 정리해야 했고, 자산들을 매도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가상화폐 친화 정책을 내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전통 금융시장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에 막대한 자금이 유입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같은 낙관론이 약화되자 기업들이 재무제표에 반영될 수 있는 위험 노출을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 자산을 대거 매도했을 수 있다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1개당 가격이 6

경기도, 지역화폐 발전전략 첫 용역…운영대행사 유지여부 검토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도는 '지역화폐의 운영현황 및 발전전략'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지역화폐와 관련한 연구용역은 2019년 지역화폐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오는 3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하는 용역에서는 지역화폐 발행·유통 현황과 이용 실태 및 효과를 분석하게 된다. 이용 실태 및 효과 분석에서는 지역별·업종별·매출 규모별 가맹점 현황과 연령·성별·구매동기·만족도 등 이용자 특성, 상권 활성화·역외자금 유출 방지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을 다루게 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등 주요 법령·운영지침·제도 변화 동향 파악과 법·제도적 변화에 따른 정책 시사점도 도출하게 된다. 특히 다른 광역지자체의 지역화폐 운영 현황을 비교하고 공동운영대행사 유지 여부 타당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현행 민간 대행 유지나 공공기관 대행 전환 등 적정 운영형태를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의 운영대행사는 줄곧 코나아이가 맡고 있다. 31개 전체 시군 가운데 29곳은 코나아니가 지역화폐 운영을 대행(2028년 4월까지 계약)하고 있으며 시흥시와 성남시는 한국조폐공사가 대행사다. 운영대행사는 지역화폐 플랫폼 개발·운영, 카드 신청·발급, 고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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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찾은 李대통령 "국민이 체감 못하면 경제 좋아진 것 아냐"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인근 전통시장에 있는 식당과 카페를 찾아 상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강훈식 비서실장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내의 '서촌 인왕식당'을 찾아 소머리국밥으로 식사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시장 방문은 일부 경제지표 개선 흐름에도 장바구니 물가 등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렵다는 국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강 실장 등 동행한 참모들에게 "수출이 회복되고 주가도 오르고 있지만 막상 식당에 와서 밥 한 끼 먹어보면 국민이 왜 힘들다고 하는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직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며 "정책 성과는 통계가 아니라 국민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식당 사장에게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 개선 효과가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식당 사장은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대통령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분위기가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다"며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이후 직원들과 경찰들이 식사하러 많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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