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4.1℃
  • 박무서울 0.7℃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7℃
  • 박무울산 2.4℃
  • 박무광주 2.6℃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0.4℃
  • 맑음제주 5.4℃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작년 경기남부 음주운전 차량 345대 압수… 전국 최다

  • 등록 2026.01.26 10:05:12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해 경기 남부 지역에서 300대가 넘는 음주 운전자 차량이 압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총 345대를 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국에서 압수된 차량 1천173대 중 29.4%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시도경찰청 중 가장 많다. 경찰은 차량 압수와 더불어 상습·고위험 음주 운전자 14명을 구속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병행했다.

 

경기남부청의 차량 압수 실적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제도가 본격 시행된 2023년(7∼12월) 69대에서 2024년 174대, 지난해에는 345대로 매년 늘고 있다. 2023년 6월 이후 누적 압수 차량은 총 588대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안산시 단원구에서는 이미 2차례 음주운전을 한 40대 A씨가 무면허 상태에서 또다시 면허취소 수치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해 차량을 압수당하고 구속 송치되기도 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대한 강경 대응이 사고 감소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경기 남부지역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2천23건으로, 차량 압수를 시작한 2023년(2천798건)과 비교해 27.7%(775건) 줄었다. 2024년에도 2천289건으로 2023년 대비 509건 감소했다.

 

음주운전 재범자 수 역시 2023년 1만1천688명에서 지난해 9천487명으로 18.8%(2천201명) 줄어들어 강경 대응 전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음주 사망사고도 2023년 29건에서 2025년 8건으로 72.4% 급감했다.

 

경찰은 ▲ 다수 인명피해·사고 후 도주 등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경우 ▲ 최근 5년간 2회 이상 음주 전력자가 다시 음주운전해 중상해 사고를 낸 경우 ▲ 최근 5년간 3회 이상 음주 전력자가 또 음주운전에 적발된 경우 ▲ 피해 정도·재범우려를 고려해 압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차량을 압수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12월부터는 ▲ 누범·집행유예 기간 또는 동종 범행(음주측정 거부 포함)으로 재판 중 재범한 경우 ▲ 5년 내 전력자가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으로 재범한 경우 등도 압수 대상에 추가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차량 압수와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