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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본지 주최 ‘여의도 봄꽃 대축제 한마당’ 성료

  • 등록 2014.04.09 11:54:18

서울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가 지난 43()부터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본격적인 축제를 알리는 5일 개막식에 이어 6일에는 여의도 봄꽃 대축제 한마당행사가 열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TV서울(대표 김용숙)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 후원과 남부수도사업소, 현성바이탈, 백광의약품(), 세무법인 석성, 서울시의용소방연합회,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 세지화학 LPG충전소, 화인코리아·화인향료(), 영등포유통상가, 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회·주부기자단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구청장 등 내빈들과 3천여명의 시민들은 봄꽃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공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휴일 한 때를 보냈다.

코미디언 김태호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댄스타 여성밴드 칼라팀 스포츠댄스 한국챔피언 심민용·송정희 치어리딩 응원단(토파즈, 골든이글스) 공연을 비롯해 김하정(금산아가씨) 전승희(한방의 부르스) 진웨뉘(북경아가씨) 동후(화려한 인생) 혜랑(사랑은 가슴 아픈 것) 주연아(너 때문에)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특히 행사의 주최자이자 최근 신풍이란 예명으로 가수로 데뷔한 김용숙 TV서울 대표도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을 열창,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시간 가량 펼쳐진 축제의 한마당은 출연진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서울의 찬가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남균 기자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다녀간 다음날 가자 배급소 주민 또 총격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아 위기가 고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식량을 구하러 모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 2곳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넷자림 회랑 인근 최북단 GHF 배급소 근처에서 최소 8명이, 남부 라파 GHF 배급소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샤쿠시 지역에서 최소 2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전날인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방문해 GHF 구호품 배급소를 살펴보고 돌아간 다음날 벌어진 참극이다. 또 이날 이스라엘 국경 인근 지킴 검문소에서도 식량을 받으려고 몰려든 군중 속에서 19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발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GHF 측도 배급소 근처에서 아무 일도 없었으며, 군중 밀집 방지를 위해 최루 스프레이나 공포탄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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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心의 반탄이냐, 民心의 찬탄이냐…국힘 당대표 컷오프 주목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1차 관문인 예비경선(5∼6일)을 통과하기 위해 3일 총력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 50% 반영되는 이번 예비경선에서 1명이 탈락하는 가운데 이른바 찬탄(탄핵 찬성) 측 후보는 민심을 겨냥한 쇄신을 주장하는 반면 반탄(탄핵 반대) 진영은 당심을 토대로 '강한 야당론'을 띄우는 모습이다. ◇ 반탄, 당심 겨냥해 '강한 야당론'…찬탄, 쇄신론으로 민심에 호소 반탄파 선두 주자인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에 맞서 '잘 싸우는 대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현 정부를 '반미·친북 정부'라고 주장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역시 반탄파인 장동혁 후보는 찬탄파와 적극적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찬탄파 후보들의 인적 쇄신 주장을 민주당의 전략에 말려든 '내부 총질'로 규정하면서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의 상징인 전한길 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개최한 토론회에 당권 주자 중에는 유일하게 출연했다. 반면 찬탄파 주자들은 반탄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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