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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원 “세월호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교사 고소”

  • 등록 2014.05.12 18:02:07

국정원이 세월호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한 교사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5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지역 한 고교 교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수업 도중 국정원이 이미 시체를 다 찾아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찾은 것처럼 구라(거짓말)를 치려고 한다등의 발언을 했다는 문화일보 보도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로 온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상황에서 고교 교사가 어린 학생들의 비극적 희생까지 국정원 음해에 악용하려고 한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라며 해당 교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유사한 유언비어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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