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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병무청, ‘만나데이’ 행사

  • 등록 2014.05.23 10:25:18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521만나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병무 홍보의 날을 맞아 개최된 행사는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상담전문가와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의 만남을 통해 개인적 고충 및 복무 부적응 등의 문제에 대한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성실복무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무요원 제도 안내와 개인상담 및 진로·적성·성격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그 결과에 대한 해석·상담을 실시했다.

서울병무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무요원들의 원활한 병역이행과 개인성장 및 복무만료 후 사회진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의 적극적 의사소통으로 복무부실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병역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브라질 대법, '전자발찌' 前대통령에 가택연금·전화기 압수 명령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과 브라질 간 관세 갈등을 격화시킨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되는 브라질 전 대통령에 대해 브라질 사법부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비롯한 기존 명령에 더해 외부와의 접촉을 사실상 차단하는 가택 연금 조처를 내렸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해 외부와의 접촉을 제한하는 구금 명령을 내렸다"며 "이 명령은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그의 자택 내에서 집행된다"고 밝혔다. 브라질 법원은 구체적으로 대법원에서 사전 승인한 인물 및 변호인 외에는 외부인 방문을 차단했다. 또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직접 또는 제삼자를 통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 것도 명했다.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모든 휴대전화를 압수할 것을 명하는 한편 그가 소지한 휴대전화를 확인하기 위해 부가적으로 자택 수색을 명령했다고 대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연했다. 이번 명령은 앞선 임시 조처에서 이어지는 것이라고 현지 언론 G1은 보도했다. 앞서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지난달 18일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해 한시적으로 외출을 제한하는 가택 연금(월∼금요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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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방송법 필리버스터 "방송 장악법 반대"…與 "언어도단" [TV서울=나재희 기자]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5일 이틀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8월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를 벌인 지 약 1년 만이다. 전날 방송법 상정 후 오후 4시께 시작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는 입법을 주도하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반박토론과 교차진행되면서 자정을 넘긴 이날 오전까지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방송법 개정안이 궁극적으로 민주당 입맛에 맞는 인사를 방송사 경영진에 앉히는 '방송장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1980년도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에 버금가는 언론 목 조르기 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공영방송 이사 수 확대, 추천 권한 다변화 등 방송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언급하며 "좋은 것처럼 들리지만 법을 보면 여러분들의 편을 많이 집어넣겠다는 (의미의) 다변화"라며 "객관적인 공공성은 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실질적인 공공성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법안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장추천위원회, 편성위원회 등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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