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포토


[TV서울] 성동구, 영월캠프, 글램핑장․캠핑장 운영 재개

  • 등록 2017.03.02 14:38:06


[TV서울=장남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강원도 영월군에 운영 중인 성동힐링센터 휴() 영월캠프의 글램핑장 및 캠핑장이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31일 오전 10시부터 4월분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 추위 및 주민 편의를 고려하여 펜션동 5실만 운영하고, 글램핑장 5동과 캠핑장 10동은 휴식 기간을 가졌다.

성동힐링센터 휴() 영월캠프는 민선6기 정원오 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715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에 개장했으며 성동구민 모두가 이용하며 문화 및 여가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주민 복지시설이다.

영월 힐링센터는 문산리 폐교 부지를 매입하여 대지면적 6116, 펜션형 숙소 5개 객실, 캠핑장 10개동, 글램핑장 5개동 등의 규모로 이루어졌다. 족구장과 공동취사장 등 글램핑족과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 또한 갖추고 있어,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성동구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강 래프팅 출발지에 위치해 있고 별마로 천문대, 어라연계곡, 영월동강생태공원 등 관광명소와도 가까워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여행객이 가장 많은 7~9월에는 총 851팀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성동구는 영월캠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서도 체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사고 유형별·단계별 대처 방안을 담은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비상시 대피 안내가 가능한 구내방송뿐만 아니라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및 보건소와 비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장 근무자가 입실 전 이용객들에게 동강에서의 수영 및 낚시 금지, 객실 내 금연 등을 안내하고 퇴실 시에는 불편한 점과 안전 저해 요소에 대해 설문을 받아 시정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캠프에서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일 안전점검 보고 및 성동구 직원과 함께하는 월간점검, 반기 1회 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실시하는 합동 안전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구와 영월군 주민의 경우 펜션형 숙소(26) 성수기 주말 4만원, 비수기 3만원 글램핑장 2만원 캠핑장 1만원, 타 지역 주민은 같은 공간을 각각 51000, 34000, 1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4월 재개장 되는 글램핑장 및 캠핑장을 비롯한 펜션동 예약은 성동구민은 31일 오전 10시부터, 타지역 주민들은 3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예약은 성동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영월 힐링센터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연내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여수 힐링센터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

더보기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