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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성동구, 영월캠프, 글램핑장․캠핑장 운영 재개

  • 등록 2017.03.02 14:38:06


[TV서울=장남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강원도 영월군에 운영 중인 성동힐링센터 휴() 영월캠프의 글램핑장 및 캠핑장이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31일 오전 10시부터 4월분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 추위 및 주민 편의를 고려하여 펜션동 5실만 운영하고, 글램핑장 5동과 캠핑장 10동은 휴식 기간을 가졌다.

성동힐링센터 휴() 영월캠프는 민선6기 정원오 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715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에 개장했으며 성동구민 모두가 이용하며 문화 및 여가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주민 복지시설이다.

영월 힐링센터는 문산리 폐교 부지를 매입하여 대지면적 6116, 펜션형 숙소 5개 객실, 캠핑장 10개동, 글램핑장 5개동 등의 규모로 이루어졌다. 족구장과 공동취사장 등 글램핑족과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 또한 갖추고 있어,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성동구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강 래프팅 출발지에 위치해 있고 별마로 천문대, 어라연계곡, 영월동강생태공원 등 관광명소와도 가까워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여행객이 가장 많은 7~9월에는 총 851팀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성동구는 영월캠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서도 체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사고 유형별·단계별 대처 방안을 담은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비상시 대피 안내가 가능한 구내방송뿐만 아니라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및 보건소와 비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장 근무자가 입실 전 이용객들에게 동강에서의 수영 및 낚시 금지, 객실 내 금연 등을 안내하고 퇴실 시에는 불편한 점과 안전 저해 요소에 대해 설문을 받아 시정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캠프에서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일 안전점검 보고 및 성동구 직원과 함께하는 월간점검, 반기 1회 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실시하는 합동 안전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구와 영월군 주민의 경우 펜션형 숙소(26) 성수기 주말 4만원, 비수기 3만원 글램핑장 2만원 캠핑장 1만원, 타 지역 주민은 같은 공간을 각각 51000, 34000, 1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4월 재개장 되는 글램핑장 및 캠핑장을 비롯한 펜션동 예약은 성동구민은 31일 오전 10시부터, 타지역 주민들은 3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예약은 성동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영월 힐링센터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연내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여수 힐링센터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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