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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훈청과 병무청, 청렴으로 소통하다

서울보훈청 직원들, ‘청렴’ 벤치마킹 위해 서울병무청 방문

  • 등록 2014.06.20 16:32:12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 직원들이 청렴벤치마킹을 위해 국민권익위가 선정한 최우수 청렴기관서울지방병무청(처장 이상진)을 방문했다.

613일 서울병무청을 찾은 서울보훈청 직원들은 우수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한편, 징병검사장을 견학하고 평소 궁금했던 병무행정에 관해 설명을 듣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청의 본부인 국가보훈처는 2013년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보훈공무원들은 청렴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최우수 기관인 서울지방병무청을 전격 방문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평소 보훈청과 병무청은 업무적으로 밀접한 관련성이 있지만 두 기관의 직원들이 만남을 가질 기회는 없었다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청렴캠페인을 공동 개최하는 등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기관이 협력해서 민원인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고민하기로 했다앞으로도 이와 같은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활동을 통해 국가보훈처의 대표기관으로서의 ‘1st 서울지방보훈청의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균 기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송도역 KTX복합환승시설, 인천 대표 랜드마크로 추진해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 연수1)이 송도역 KTX복합환승시설을 인천 대표 교통․문화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은 29일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 미추홀2), 김종배(국민의힘, 미추홀4)․유승분(국민의힘, 연수3) 의원 등과 함께 송도역 KTX복합환승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을 위한 교통․문화 복합공간 구축과 폭염 속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송도역’은 광역철도, KTX,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환승 허브로 역할을 할 예정이며, 복합개발을 통해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 등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정해권 의장은 “송도역 복합환승시설은 단순한 환승 시설을 넘어 인천의 교통과 문화를 잇는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편리한 교통은 물론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폭염 대응 매뉴얼을

대통령실 "실용주의 원칙서 국익 우선 최선“

[TV서울=나재희 기자] 대통령실은 29일 막바지에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국익을 가장 먼저 내세워 실용주의적 원칙 안에서 협상 과정을 잘 완수해나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실무진이 계속해서 협상 과정을 이어 나가는 상황이고, 바쁘게 긴 거리를 소화하며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부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잘 타결된 이후 결과로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협상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말에는 "협상 과정이 드러날수록 국익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협상 카드에 대한 과도한 호기심이나 알 권리라는 문제가 되려 우리 국익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임박한 협상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정부 당국자들이 대서양을 오가면서까지 치열한 협상에 임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므로 최종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이해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시로 참모 등과 현지에서 전해지는 협상 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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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실용주의 원칙서 국익 우선 최선“ [TV서울=나재희 기자] 대통령실은 29일 막바지에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국익을 가장 먼저 내세워 실용주의적 원칙 안에서 협상 과정을 잘 완수해나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실무진이 계속해서 협상 과정을 이어 나가는 상황이고, 바쁘게 긴 거리를 소화하며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부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잘 타결된 이후 결과로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협상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말에는 "협상 과정이 드러날수록 국익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협상 카드에 대한 과도한 호기심이나 알 권리라는 문제가 되려 우리 국익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임박한 협상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정부 당국자들이 대서양을 오가면서까지 치열한 협상에 임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므로 최종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이해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시로 참모 등과 현지에서 전해지는 협상 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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