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 여성 공예품과 창업보육시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7 서울여성공예페어’가 오는 21까지 서울 시민청(시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와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여성공예페어에서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작 30점과 본선 진출작을 만날 수 있고, 은반지, 캘리그라피 엽서 등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공예인을 위한 특강도 3일간 (19일~21일) 매일 진행된다.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의 손재주를 살려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창업아이템으로 삼아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내 손으로 만드는 일, 서울,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시민 누구나 공예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렘이 가득한 공방’(전시), ‘새로움이 가득한 공방’(판매), ‘놀라움이 가득한 공방’(777프로젝트 소개), ‘즐거움이 가득한 공방’(체험)으로 운영된다. 서울여성공예페어의 ‘설렘이 가득한 공방’에서는 올해 공예대전 수상자들의 작품과 지난해 수상 작가들의신제품, 서울시의 공예 창업보육시설인 ‘여성창업플라자’와 ‘더 아리움’ 입주업체들의 공예품 등 90여점의 공예품이 전시된다. 기존
[TV서울=나재희 기자]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이 시사연합․TV서울․영등포신문이 발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시사지 영등포포커스의 표지인물로 선정돼 커버를 장식했다. 표지 인물로 선정된 안병일 사무처장은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운동의 사회적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국내 최초로 청소년 융합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안 처장은 2015년 1월 청소년 NGO 전문가로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 특별연구원과 한국청소년NGO학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 처장은 스카우트 캠프활동과 장애스카우트 통합캠프, 이웃돕기 행사 등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며 해당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자기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안 처장은 명지대에서 행정학박사를 취득하고 지난 2011년 대통령 표창, 2014년 서울시민상, 2016 대한민국 인물대상과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2017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과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안 처장은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북구는 제21회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를 개최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번 체육행사는 강북구체육회가 주관하고 강북구,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후원으로 개최, 주민 건강증진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10시 개회선언과 함께 구민대상 시상, 구청장 기념사, 전년도 우승기 입장, 선수선서 등이 이어졌다. 이날 강북구민 대상에는 총 6명이 수상했다. 선행봉사상 수상자인 장재만씨(64세)는 다양한 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았고, 문화예술상 신경숙씨(61세)는 경기민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모범기업인상 수상자인 주성현(57세)씨는 고용창출과 사회봉사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사회복지상 김영진(53세)씨는 독거 어르신 의료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의 의료복지에 힘쓴 공적을, 환경상 수상자인 조영자(74세)씨는 각종 환경사업에 주민참여를 확산 시킨 공적을 각각 인정받았다. 특히 모범가족상 수상자인 조미경(53세)씨는 노모를 극진히 모시고 3대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폐목재류 무상처리 전문업체 발굴을 통해 유상처리하던 방식을 무상처리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일에너지(주)와 ㈜고양우드와의 5년간 무상처리 협약을 통해 계약기간인 2021년까지 폐목재 처리에 들어가는 예산 4억 3천여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구에서 발생되는 폐목재는 연간 약 5,136톤이며 현재 폐목재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톤당 20,130원으로 연간 1억 3백여만 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 금년에도 입찰을 통해 경기 화성에 소재하는 폐목재 처리 업체를 선정, 4,200톤을 계약했으며 10월 현재 계약물량의 96%를 처리했다. 계약물량이 종료되면, 구에서 새로 발굴한 폐목재 무상처리 업체와 10월말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무상처리 협약을 통해 폐목재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 4억 3천여만 원을 절감하게 된다. 이로써 영등포구는 폐목재 처리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예산을 절감하게 되고 처리업체는 우리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 연료화하여 발전소에 고정적으로 납품하므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무상처리 협약을 맺은 경일에너지(주)와 ㈜고양우드는 폐목재를 재활
[TV서울=이준혁 기자] 동대문구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17일 보듬누리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 디딤돌 씨앗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정안 회장 등 1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학금, 컴퓨터, 장학도서, 레인보우 수강권, 영어수강권, 세재 50박스 등 8,710만원 상당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후원 장학금 및 물품은 동대문구의 1:1 희망결연 가정 아동 및 청소년 12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안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키워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줄 소중한 씨앗이다”며 “아울러 동대문구의 보듬누리사업을 지원하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 아동 가정을 함께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마음껏 배우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TV서울=나재희 기자] 앞으로 한인들이 고국을 방문하고 돌아올때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상당한 지체를 각오해야 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면 출발 4∼5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할 전망이다. 모든 미국행 승객은 공항 카운터에서 2∼3분 정도 미국 방문 목적과 현지 체류 주소 등 간단한 인터뷰를 거쳐야 하는 절차로 출국 수속 시간이 기존보다 1∼2시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미국 여행 목적이나 체류 기간, 체류지 주소 등을 묻는 여객심사를 거쳐야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에 또한차례 짐검사도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 출발라운지의 탑승구 앞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해온 소지품 검사가 26일부터 모든 승객으로 확대된다는 것이다. 윤영남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장은 16일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금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기 탑승 직전에 무작위로 짐검사를 하고 몸수색도 한다"고 말했다. 윤 지점장은 26일부터 예정된 검색강화 조치에 대해 탑승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완화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항공사 내부적으로 지침이 내려진 것은 없어 불투명한 상태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취업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23~24일 양일간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17 여의도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남부지청 개소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로 여의도 등 관내 소재 기업과 수도권 소재 기업까지80여개소가 참여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수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절차 및 면접 노하우를 설명하는 채용설명회도 개최된다.채용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지자체와 함께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계속 관리해 나갈계획이다. 그 외에도 직업훈련 체험과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취업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캘리그래피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은 채용박람회 2일째인 24일 14시에 기업 인사담당자, 청년층 구직자와 함께 '소통! 성공 취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취업성공사례 및 고충 등 취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동대문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7~20일까지 14개 동주민센터별로 경로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각 동별 공모사업 선정단체가 주관한다. 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각 동별 지정장소에서 열리는 경로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17일 제기동, 전농1동, 전농2동, 답십리1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각 동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국악 공연, 사물놀이, 품바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젊은 시절 땀 흘려 일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시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66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등11명을 선정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6·25전쟁 시기와 1968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해 공로자들을 발굴, 시상해 왔다. 수상자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1949, 미술부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축구팀 창단 감독 박종환(1983, 체육부문),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를 출생시킨 장윤선(1987, 기초과학부문),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2001, 문학부문), 가수 패티김(2005, 공연부문), 만화가 이현세(2006, 문화산업부문), 첼리스트 정명화(2009, 서양음악부문) 등 각 분야 대표거장들이 수상했다. 올해 문화상은 학술,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11개 분야에서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45분, 남산국악당 공연장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류경기 행정1부시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TV서울=이현숙 기자] "모든 것을 잃고 나니 다시 사업할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다만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가장이니까요. 신용회복 상담도 받고 강남구청 일자리지원센터를 찾아 경비 일을 부탁했지요. 경비교육 후 구인업체 목록을 받아 열심히 지원한 결과 이제 출근합니다. 다시 제 삶을 살아갈 용기가 생겨났습니다. 지금의 직업을 디딤돌 삼아 다시 또 일어서보려고 합니다." 서울시는 18일 시가운영하고 있는 ‘서울일자리센터’와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여성·어르신 취업상담기관과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의 상세한 취업성공기 62편을 공개한다. 특히 10대 고교졸업예정자부터, 20대 청년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결혼이주여성, 어르신 등 각 세대별, 분야별 취업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서울시는 취업성공사례를 공유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나누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와 자치구취업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취업성공 노하우가 담긴 사례집 ‘오늘, 출근합니다 2’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아홉가지 취업역량, ①꿈(희망) ②
[TV서울=이준혁 기자] 한국의 변속기 전문기업인 '엠비아이'가 중국의 유망 SUV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유도와 전략합작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내년초부터 연간 30만대 규모의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고성능 SUV 전기자동차를 공급한다.변속기 벤처기업 '엠비아이'(대표 유혁)는 지난 8월 29일 중국 복건성 푸티엔시에서 열린 '유도 전기자동차 신차발표회'에서 엠비아이 유문수 회장과 유도의 임밀(林密) 총경리가 베트남 전기자동차시장 석권을 위한 전략합작의향서를 체결, 한 달여 기간 동안 실무협의를 마무리 짓고 본격 양산 채비에 들어갔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중국유도(유도신에너지자동차, YUDO New Energy Automobile)는 중국 복건성에 거점을 둔 친환경 SUV 전기자동차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생산-판매사로, 중국 복건성 정부의 복건성자동차공업그룹과, 복건성 푸티엔시 국영자산투자유한공사, 복건해원자동화기계유한회사 등 4개사가 공동출자해 중국에서 주목받는 유망 전기자동차 전문 국유기업이다.엠비아이는 이번 계약이 양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변속기 특허 기술과 유통망, 브랜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긴밀한 합작계약으로, 베트남 전기자동차 시장을 석권하기
[TV서울=나재희 기자] 코트라가 박근혜 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사업 ‘K-Move’ 사업 점검결과, 해외진출자 절반이상이 직장을 그만 뒀고 이중 173명은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매년 국회 보고 등을 통해 K-Move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진출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해온 바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금천)이 코트라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외 취업에 나선 1,222명중 16년 8월말 실시한 실태조사 때 까지 재직중인 사람은 588명으로 전체의 48%에 불과했다. 이직자는 73(6.3%)명, 퇴사자는 388명(31.7), 행불 173명(14.2)으로 나타났다. 이직자와 퇴사자 행방불명자를 합치면 총 634명으로 조사자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가 코트라가 마련한 해외일자리를 그만 둔 셈이다. 퇴사한 388명은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 됐지만, 문제는 행불자 173명이자. 이들 청년들은 아직도 현지에 머물고 있는지 국내로 복귀했는지 조차도 확인 되고 있지 않다. 현지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불법체류를 하고 있는지
[TV서울=이현숙 기자] 송파구 문정동에 올림픽 훼밀리타운 남측에 넓은 폭의 녹지가 조성된다. 문정지구와 훼밀리아파트 사이를 가로지르는 동남로 녹지조성사업은 훼밀리아파트 남측 도로연장 855m 구간을기존 도로계획 폭 35m를 40m로 확장시키고, 훼밀리아파트 남측 725m의 도로에 녹음이 푸른 숲터널과 단풍숲 길, 생태숲 길, 사계절 꽃숲길 등 명품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그동안 문정지구 개발에 따라 동남로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됨으로써 소음, 분진 등 주민불편으로 인한 민원제기가 이어졌고, 시행사인 SH공사와 주민간의 대립은 물론 주민들간의 갈등도 이어져 왔다. SH공사와 주민대표기구가 협의해온 동남로 녹지조성계획(안)이 지난해 5월 주민투표에 의해서 채택됐으나 행정절차 등 2년이 넘는 진통 끝에 9.25일 주민설명회가 개최됐고 10.12일자로 서울시 계약심사가 이루어졌다. 향후 계약심사 보완, 일상감사, 공고 입찰, 적격심사 등을 거쳐 12월초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계획에는 당초계획안에서 차도 쪽 차폐식재를 통한 소음저감방안과 보도를 차도 쪽으로 배치하는 방안,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확보방안 등 주민대표기구의 추가변경사항과 조경전문가 그룹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한 부적합 농장에서 판매된 계란 4,326만개 중 회수된 계란은 19.2%에 그쳐, 10개 중 8개꼴로 국민들의 식탁에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병)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살충제 농약 검출 관련 '부적합 농장 계란 회수·폐기 현황'에 따르면, 부적합 농장 55개소의 계란 판매량은 총 4.326만개이며, 이중 회수량은 압류량 490만개와 반품량 340만개 등 830만개로 회수비율은 19.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적합 농장의 계란을 원료로 한 “계란 가공식품 회수·폐기 현황”에 따르면, 가공업체 2개소의 빵과 케익, 훈제란의 대부분이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Y업체의 빵, 케익의 경우 압류량은 204kg에 불과하고 78.2%인 734kg이 소진되었고, 충북 H업체의 훈제란도 압류량은 2만개에 불과하고 92.7%인 27만개가 소진되었다. 남인순 의원은 “계란은 신선식품의 특성상 소비가 빨라 사전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사후적으로 회수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히고,“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약과 동물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TV서울=이준혁 기자] 중구는 20~21일 이틀간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에서 '서울 실크로드 거리 축제(SSSF)' 를 개최한다.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거리는 1990년대 초 우리나라가 러시아와 수교하면서 러시아 상인들을 필두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러시아어권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중앙아시아 거리로 발전했다. 현재 중앙아시아 전문 음식점과 상점을 비롯해 환전소 등이 밀집해 주말이면 러시아인, 몽골인, 중앙아시아인들로 북적인다.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중앙아시아를 즐기다'를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에 몽골과 러시아까지 6개국의 의식주 문화를 공유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먼저 20일은 전야제 성격으로 오후5시부터 맥주파티가 열리는 가운데 양고기 요리, 팬케이크, 중앙아시아식 국수, 우유와 차를 섞은 수테차이 등 각 나라의 대표 먹거리로 풍성한 푸드존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음 날 있을 가요제의 예선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한다. 21일은 본격적인 축제 한마당이다. 나라별 공연 및 퍼레이드, 전통문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