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방정환 문학과 교육 유산의 계승’학술 포럼을주관하고, 토론자로 참석해 어린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의원과 어린이문화연대, (사)중랑문화연구소, 방정환 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 날 토론회에서김 의원은 “최근 들어 발생하는 끔찍한 사건들을 개인적인 문제로 국한시키는 것이 안타깝다”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또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다. 오직 어린이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전하며 이런 교육이념과 문학을 우리 교육제도에 일찍 적용시키지 못한 아쉬움을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방정환 선생의 교육이념과 문학을 계승시키기 위해 방정환 기념관 건립 (어린이 극장, 어린이도서관)과 방정환어린이 평화버스 운영, 방정환 동요제 개최, 제2 동요, 동화 운동 전개 등 5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현재 중랑구에 위치한 망우묘지공원에 영면해 있다. 그 동안 김 의원은 망우묘지공원에 있는
[TV서울=김용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구을)이 13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명단 공개 이후 3년간 223개 단체에서 5만8천건, 837억원 규모의 거짓영수증, 미작성·미보관 영수증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014년 12월 국세기본법 명단공개 법령에 따라 공개한 불성실기부금 수령단체 현황을 비교한 결과, 2014년 102개 단체에서 3만3천여건, 490억원의 거짓영수증이 발급되었으나, 그 다음 해인 2015년 63개 단체, 9천8백건, 150억원 규모로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다시 58개 단체에서 1만4천여건, 190억원 규모의 거짓영수증이 발급되어 전년대비 건수는 50%, 금액은 2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단공개 사유는 대부분이 거짓영수증 발급인데, 기부금 단체가 기부금세액공제를 받고자 하는 근로자들부터 발급 수수료를 받고 백지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실제 기부받은 금액보다 수십배 많은 금액의 거짓영수증을 발급한 사례들이다. 현재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근로자와 사업자가 기부금 단체에 기부를 하면 일정금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데, 이를 노린 일종
[TV서울=이준혁 기자] 도봉구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금리를 인하한다. 그간 구는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2% 저금리로 1개 업체당 2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해왔다. 그러나 어려운 지역경기를 반영, 2018년부터 융자 금리를 더욱 완화해 1.8% 초저금리의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은행여신 규정상 제한이 되지 않는다면 도봉구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누구나 연중 신청 가능하며, 운전자금·시설자금·기술개발자금 등에 1개업체당 2억 이하 한도로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2017년과 동일한 연간 32억이며, 상환기한은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도봉구청 중소기업육성기금 협약은행(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 우리은행 창동지점, 기업은행 방학지점)을 경유하여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및 우편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지속적인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기업 경영안정 제고 및 고용창출 유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는 오는 17일부터 한달여 간 관내 단란주점 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청소년 유해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방지와 위생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조리장과 객실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흥접객행위 여부, 기타 적정 식재료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본다.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위생 점검 사전예고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처분내용, 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특별 관리한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중·소 제조업체의 해외투자액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반면 국내투자는 매년 10%씩 줄어들고 있어 국내 중소제조업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금천구)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제조 분야 해외투자는 ‘14년 1조 6,397억원에서 매년 상승해 ‘16년 6조 1508억원으로 148% 상승한 반면, 동기간 국내 투자는 14.9조원에서 12.1조로 18.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분야의 국내 투자는 일자리 창출 및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의 감소는 일자리 축소는 물론이거니와 중소기업의 사업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해외투자의 확대와 함께 국내 중소제조업의 해외 투자 법인은 3년 만에 2,151개나 늘었지만 ‘14년부터 ‘17년 상반기 4년 반 동안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한 경우는 고장 41개뿐이다. 또한, 중·소 제조업체의 투자 해외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현지시장 진출과 저임금 노동력을 이용하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해외수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2017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 한다. 채용 인원은 429명으로 일반신규 336명, 고졸 기능인재 43명, 장애인 35명, 보훈대상자 15명을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지방공기업 중 선도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도입했으며 입사지원서 및 면접시험 시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자는 지원 분야에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하며 사무분야(역무업무 담당)는 기술계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직무능력 및 기술력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일반신규 분야는 사무 155명, 승무 72명, 차량 27명, 기술 81명, 영양조리 1명을 모집하며 학력․연령 등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업무특성상 주․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단, 승무는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가 필수이며 영양조리는 관련 면허 및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졸 기능인재 분야는 서울시내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상위 석차비율은 30% 이내이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5~10대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24시간 완전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가 서울 도심에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중구 광교사거리 인근 한외빌딩 옆 노상주차장(중구 다동 85-4)에 일명 ‘전기차 집중 충전소’ 1호를 설치 완료하고 11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기차 집중 충전소’ 설치는 서울시와 한국전력, 중구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한전 서울본부는 서울 도심 특성을 고려해 도심 특화형 충전소를 개발‧설치하고, 중구청은 구 소유 공영주차장 부지를 제공했으며, 시는 부지 물색을 비롯해 충전소 설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했다. 이번에 설치된 1호 충전소는 총 6대가 동시에 충전 가능하다. 특히, 협소한 도심 공간 특성을 반영, 충전기 설비를 모두 지하화하고 이동형 충전케이블을 설치해 전기차 전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지 않더라도 케이블을 끌어서 충전할 수 있어 기존 충전소에 비해 공간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 시는 1호 충전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5개 권역별로 2개소 이상을 설치해 전기차 충전 불안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사옥 지하주차장에 10여 대가 동시 충전 가능한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7년도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수행해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9개 분야 27개 시책, 8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와 자치구의 노력도를 합산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전 분야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3년부터 5년 연속 ‘우수자치구’를 수상하여 행정을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특히 자치구의 행정 우수사례 제출 등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준비 노력도가 탁월하다는 평과 함께 20점 만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복지 분야 신규 수급자, 장애인연금 신규 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한 실적, 복지급여 사후 관리와 관련된 전체 수급자 의료급여 관리실적, 기초연금 수혜자 사후관리의 적정성,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을 추진한 지역경제 분야, 구민 주거생활안정에 기여한 지역개발 분야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는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선6기 안전성동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CCTV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치할 CCTV는 지역특화형 스마트 CCTV 250개소, 저화질 방범 CCTV 34개소,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7개소로 12월 중순까지 신규 설치 및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CCTV설치로 범죄 취약지역의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투기지역에 절도, 쓰레기무단투기 행위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모니터링 직원에게 알려주어 더욱 강화된 범죄예방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또 민간보안업체의 침입탐지 신호를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상업 및 업무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민·관·경이 함께 해결하는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성동구 통합관제센터만의 특화된 정보통신기술(ICT)을 11월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사업인 스마트 CCTV 250개소 설치는 폴대, 전신주, 통신주, 보안등을 활용하여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자동으로 투기행위 및 절도 등을 자동 분석해 사람 중심의 모니터링의 한계를 극복하는 발전된 방범시스템이다. 주택가 우범지역에 로고젝터, 쓰레기 무단투기 외국어방송, 비상벨 연동형 LED 보안등, 영상비상벨 등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는 등록면허세 고지서 발급을 위해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10월부터 카카오톡 ‘등록면허세 납부안내’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등록면허세 고지서 발급은 인·허가 부서의 민원신청 완료 후 세무과로 민원인이 직접 방문 발급받거나 우편으로 수령해야 하는 절차상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납부 후에는 다시 면허부여기관을 재방문하여 등록면허세 납부 영수증 확인 후 면허증서를 교부받을 수 있어 민원인들이 구청과 은행을 재차 왕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납부절차를 간소화하는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Zero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및 변경 면허를 받는 자에게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다. 학원설립, 통신판매업, 주택임대사업자등록 등 인·허가 부서 민원서류가 완료되면 세무과로 납세대상자의 전산정보가 전달되고, 납세자에게 사업응원 문구와 함께 등록면허세 납부 금액, 계좌번호 등의 정보가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된다. 알림톡으로 전송된 납부안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납부 후, 납부확인서를 출력할 수 있어 구청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수고
[TV서울=나재희 기자] LH가 임대주택 등을 짓기 위해 매입·조성했던 땅 5조5000억 원 어치를 공인중개사 등을 통해 개인에게 되팔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법이 보장한 토지수용권을 행사해 감정평가액 수준으로 싸게 사들인 공공택지를 원래 목적대로 활용하지 않고 다시 팔아서 큰 시세차익을 얻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민주, 강남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LH는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의 땅 7,527필지를 총 5조5400여 억 원에 전국 공인중개사 등을 통해 민간에 팔아 왔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동안 1년 평균 1051필지(557,000㎡)를 약 7470여억 원에 매각해 온 것이다. 이들 토지는 공공주택,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을 세우기 위해 LH가 수용해 택지로 조성한 곳들이다. 일반적으로 LH소유 토지를 민간에 매각할 때는 부동산 중개업자 등이 아닌 LH의 토지청약시스템에서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하지만 LH는 이들 토지가 장기간 매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인중개사 등 개인에게 알선을 맡겨 땅을 팔았다. LH는 이 같은 방식으로 취득원가 대비 약 2.5배의
[TV서울=이준혁 기자] 금천구는 2017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6,851건에 대해 68억7천만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매년 1회 7월 31일 기준으로 10월에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전년도에 비해 244건, 약 15억 2천만 원 증가했다. 단위부담금 일부 상향과 지식산업센터 신축 건물 1개소가 늘어난 것이 증가 원인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가까운 은행이나 가상계좌, 전자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납부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시설의 신설, 개량, 교통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추가 가산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일 10시30분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과 '혈액투석환자의 영양・식생활 개선 연구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혈액투석은 콩팥이 약 3개월 이상 구조적 혹은 기능적 손상으로 기능이 정상수준의 15% 미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신대체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 콩팥이식)으로 주기적,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현실은 혈액투석 환자의 영양-식생활 관리 시스템 부재로 저소득층 환자들의 영양관리가 특히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한 내용으로는 민‧관 의료기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혈액투석 환자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영양치료 기반 기술 확립을 위한 영양관리서비스 콘텐츠 개발 및 중재, 영양솔루션 애플리케이션 활용 혈액투석 환자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임상연구사업 유효성 평가를 토대로 민‧관 의료기관 확대 시범사업 운영 및 보건의료 정책제안 등이며 2017~2019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유진 보건소장은 “의료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혈액투석 환자 영양개선을 위한 앱 개발 및 맞춤형 영양관리로 삶의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및 글로벌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22~28일까지 5박7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동남아시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KOTRA(현지무역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조길형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개척단은 퀸-아트, ㈜뷰티랩, ㈜이디케이스파솔루션, ㈜다우밸브, 콜롬비아헬스케어(주), ㈜대산머터리얼즈, ㈜제이앤스테크, ㈜한두화이어코트, 코맨, 대동산업기계, 우진정밀, 윤창정밀산업, ㈜솔텍, 세원E&S 등 14개 기업이 참가하며, 상담품목은 주방용품, 화장품, 산업용밸브, 알약포장기 등이다.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 상담, 판촉 및 시장 조사, 우수기업 방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구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 현지 상담장 임차 및 부대비용 지원, 통역 서비스,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파견 이후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컨설팅, 온라인 구
[TV서울=신예은 기자] 필리핀 국립경찰대학교 학생들이 12일 오후 2시경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를 방문했다.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한 학생들은 소방서 시설 등을 견학하고 소방출동차량과 각종 소방장비들을 직접시연 · 체험했으며, 소방공무원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현장대응단 주경일 팀장은 “서울형 재난대응 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영등포소방서를 찾아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