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체코 출신 작가인 밀란 쿤데라의 대표적인 소설이다. 이 작품의 내용은 1960년대 체코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청춘 남녀들이 각기 다른 고민을 다루고 있다. 그들의 삶과 행위는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거운 고민보다 지극히 가벼운 일탈로 점철하곤 한다. 그래서 쿤데라는 지극히 가벼운 것이 존재라고 일침을 가한다. 쿤데라는 그 원인을 1960년대 체코라는 나라의 암울함에서 찾고 있지만 2017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존재의 가벼움의 원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30년을 성실하게 버스를 운전한 버스기사가 승객인 아이를 보호자가 따라 내리기도 전에 버스를 출발시켜 온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그러나 버스 안에 설치된 cctv를 살펴본 결과 전적으로 아이의 보호자 과실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해당 버스 기사는 큰 충격에 빠졌고 급기야 버스기사의 딸이 아빠의 무고함을 호소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진실이 밝혀진 지금에도 처음 그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나 이를 그대로 보도한 언론사 누구 한 사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다.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먹으면 머리에 구멍이 숭숭 뚫
[TV서울=김용숙 기자]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일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에 위치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정 의장은 이어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한-러 양국은 한반도 안정평화와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번영 등을 모색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라고 전제한 뒤,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러시아와의 전략적 소통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러시아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러시아측 전문가들은 “한-러 양국 모두 북핵문제를 공동의 관심사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의 관점에서 북핵문제만이 아닌 평화협정 문제도 함께 논의해야한다”고 말한 뒤, 유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남창진 서울시의원(송파2)이 송파구 서울중대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운동장 개선공사 준공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남의원은 2017년도 예산편성시 지역 내 총 14개교 27개 사업예산으로 총 4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한바 있으며, 이중 중대초등학교 운동장 정비예산으로 2억원을 확보한바 있다. 중대초등학교는 그간 경사지의 지속적인 토사유실로 인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아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보수요구가 있었던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옹벽 및 조경석 설치, 기존 수목이식 및 위험목 제거를 실시하였다. 남의원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타협할 수 없는 것으로 지역구 내에 위치한 다른 학교의 안전도 꼼꼼히 챙기겠다.”며, “내년도 예산편성 시에도 지역구내 학교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강서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7년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장관 표창 및 포상금 3천 5백만 원을 수상한다. 구는 전국 140여개 지자체의 170여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가 최종 13개 우수특구에 포함되었으며, 2004년 특구제도 도입 이후 서울시 11개 특구 가운데 최초로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대부분의 특구가 내국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데 반해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는 주 고객층을 외국인환자로 특화하여 다른 특구와 차별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간 5개(의료, 유치, 쇼핑, 숙박, 외식)분과 72개 기관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등 외부 민간 조직들과 함께 특화 사업을 추진한 점도 우수특구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구 관계자는 “의료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의료산업 외 쇼핑, 숙박, 외식, 여행 등 관련 산업에도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미라클메디 특구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지정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는 2016년 말 기준으로 척추,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11월 말 착공,오는 2020년 개관한다. 스페이스 살림은 동작구 대방동 340-3 외 3필지(대방역 2,3번 출구 인근, 8,874,8㎡)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가까운 미래에 여성의 일자리를 살리고, 다변화된 사회의 다양한 가족관계를 살리기 위한 여성가족복합공간이다. 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고, 창의놀이터, 공유부엌, 가족살림공간 등 가족 커뮤니티・지원공간을 통해 고령화, 비혼증가 등 가족을 둘러싼 미래이슈에 대응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스페이스 살림의 세부적인 쓰임 계획을 시민이 직접 제안, 논의해 채워가는 '2020 스페이스 살림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가동, 시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14일 스페이스 살림 건립부지에서 ‘스페이스 살림 미리보기 캠프’를 진행한다. 딱딱한 기본계획을 제작·체험형 부스로 구현하고, 문화공연,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해 미래 스페이스 살림의 공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계획을 누구나 알기 쉽게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13~19일까지 하늘공원에서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 1년 중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연장 개방하는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주말(금,토,일) 저녁6시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가 진행된다. 13일 19시, 14일 18시, 15일 18시 등 주말저녁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달빛음악회’는 지난해 억새축제장에서 설문을 통한 시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기획이다. 조영구의 사회로진행되는 음악회는<그대 그리고 나>의 그룹 소리새,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 등 7080 톱가수 15팀이 출연한다. 또 16일~19일 19시 평일 저녁에는 달빛무대가 영화관으로 변신,<님아,그강을 건너지마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매일 저녁7시가 되면 하늘공원에 빛이 켜지고, 밤 10시까지 억새밭 오솔길을 걸으며 흩날리는 억새풀 사이에서 신데렐라와 백설공주의 일곱 난쟁이 등동화 속 주인공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생명력 강한 억새밭에 미래에 대한 희
[TV서울=이준혁 기자] 전국 장애 어린이들에게 희망 에너지를 전파하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제5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전국 철인3종 경기’가 오는 15일 상암동 난지한강공원과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최하고 전국철인3종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800명, 단체전 100팀 300명 포함 총 1,100여명이 참가해 전국의 장애 아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며 마포구와 푸르메재단이 후원한다. 경기종목은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10㎞로 철인3종 올림픽코스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전국 30여 만명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은총이와 아버지 박지훈씨, 가수 션이 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대회가 시작되기 전 오전 7시 20분부터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개인과 단체 등의 참가비 7,800만원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어린이가 마음 놓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아동 전문병원으로 정부와 지자체 및 민간과 기업의 협치모델을 구성해 혁신적으
[TV서울=이준혁 기자] 도봉구가 1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군부대,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육성해 독서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주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시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책읽는 마을·학교·직장’ 조성을 통한 ‘책읽는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다방면의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적극 추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구는 독서문화 캠페인 ‘함께 책읽는 도봉’을 통해 구민이 직접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공표하는 선포식 및 저자강연회를 개최하고, 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북리더 양성, 민·관이 함께하는 ‘도봉구 책축제’ 개최 등으로 구민의 독서기회 확대 및 독서토론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매월 직원이 함께읽기 좋은 책을 선정·공유하고, 직원들이 함께 책을 읽고 기부도 하는 독서동아리 ‘독서나눔’을 운영하며, 직원을 대상으로 서평교육과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책읽는 직장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TV서울=이준혁 기자] 관악구는 오는 16일 난곡로26길 일대 46만㎡ 규모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난곡․난향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연다. 이 지역은 경사지,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지난 2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돼 2022년까지 서울시로부터 마중물 사업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 곳이다. 센터는 주민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과 주민의 중간조직으로, 난곡로 178 상가건물 2층에 70㎡ 규모로 설치됐다. 주요업무는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제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 발굴, 현장 지원 등이다. 특히,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진단, 대안을 고민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재생사업을 이끌어 지속가능한 난곡도시재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 거점의 역할도 맡는다. 센터에는 계획수립과 사업진행을 총괄‧조정하는 총괄코디, 사무국장, 전문가(전문코디네이터), 구청직원, 용역사직원 등이 상주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 8월 1일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미래성장추진단 도시재생과’를 출범한 바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민관의 장점이 잘 결합될
[TV서울=나재희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를 제외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2개 협회의 상근 임원들의 주요 경력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고위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명길 의원(국민의당 송파구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퇴직공무원들이 산하 협회의 상근임원 자리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2개 협회 중 6개 협회의 상근 임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신인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부, 교육과학기술부 포함) 출신이었고 2개 협회의 상근 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출신이었다.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기관 출신이 1명, 정무제2장관실 공무원 출신이 1명으로 12개 협회 중 10개 협회의 상근 임원이 고위 공직자 출신이었다. 이들 협회 상근 임원들은 모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별도의 업무추진비 사용권한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들 13개 협회 상근 임원들의 평균연봉은 1억 6천 3백만 원이라고 밝혔다. ‘한국TV홈쇼핑협회’ 상근 부회장은 경북체신청장과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는 오는 19일부터 지역내 공동주택으로 찾아가는 작은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다수 구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공동주택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이웃 단절 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1부는 지역주민이 직접 출연하여 댄스, 노래, 악기연주(색소폰 등) 등 그간 숨겨왔던 다양한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성악, 팝페라, 국악,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품격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벼룩시장, 먹거리장터도 병행한다. 음악회는 19일 왕십리제2동 금호베스트빌아파트, 20일 마장동 마장세림아파트, 21일 왕십리도선동 하왕청계벽산아파트, 28일 왕십리제2동 하왕극동미라주아파트, 11.4일 성수2가제3동 금강아미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찾아가는 가을 작은 음악회는 지역내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있으며, 신청에 관한 문의는 성동구청 문화체육과(02-2286-5194)로 하면 된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올 연말연시 쇼핑시즌에 아마존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판매세를 낼 확률이 높아졌다. 아마존은 현재 아마존 제품 구매자들에겐 판매세를 부과하지만 독립판매업자(Third Party Merchant)들의 제품들은 부분적으로 판매세를 징수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오는 12월 1일부터는 이 규정이 바뀔 예정으로 온라인 사이트의 독립 판매업자들도 대부분 구매자들에게 판매세를 징수하기 시작한다. 연방정부는 이들 사업자들이 내지 않은 밀린 판매세를 소급 부과하지 않는 조건으로 온라인 유통 사이트에서 물건을 거래하는 기업들에게 향후 판매세를 징수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이들 사업자의 자진 등록을 권고하고 있다. 연방상원의 로저 챔버레인(미네소타) 의원은 연방 당국이 이 문제를 다뤄 줄 것을 오랫동안 기다렸다며 “이는 공정성 문제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그동안 불리한 조건에서 경쟁을 해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지난 1992년 “구매자 거주지에 판매자가 상점·유통센터 등을 둬 실제로 상품을 팔지 않으면 판매세 부과 권한이 없다”는 연방 대법원의 소위 ‘퀼 판결’에 따라 주별로 세율이 들쭉날
[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주의 한 농장에서 재배한 초대형 호박이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연례 하프 문 베이 호박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섬너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조엘 홀랜드는 2,363파운드 짜리 호박을 출품해 1등을 차지했는데, 이는 사상 2번째로 큰 호박으로 미국에서는 신기록이라고 축제 관계자들이 밝혔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에서 무려 7차례나 챔피언을 차지한 홀랜드는 1등 상금으로 1만6,541달러를 받았다. 파운드당 7달러인 셈이다. 행사에서 2위는 올림피아의 신디 토벡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챔피언을 차지했던 토벡은 올해는 2,002파운드 짜리 호박으로 2천달러 상금을 받았다. 이어 3위를 차지한 워싱턴주 텀워터의 제프 울마이어가 출품한 호박의 무게는 1,927파운드이며 1,500달러 상금이 전달됐다. 워싱턴주에서 싹쓸이한 1~3등의 거대한 호박은 오는 14~15일 열리는 하프문 호박축제 기간동안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 / 조이시애틀뉴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7 서울지역 우수 창업동아리 선발대회 ‘아이디어 업 글로벌 대장정’을 앞두고 11~25일 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우리는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의 미래입니다!'라는 부제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팀은 기존 제품․서비스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추가해 새로운 융합상품을 만들고 해외 진출 전략을 탐색하며, 대상 입상시 직접 선택한 국가로 시장조사를 떠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예비 청년 기업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대상팀뿐만 아니라 특별상(3팀)을 제외한 모든 팀에게 해외 시장조사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행사는 본대회 출전 아이템을 선정하는 사전모임(11.2)과 수상팀을 결정하는 본대회(11.9~11.10)로 나누어 개최된다. 사전모임에서는 헬로 IoT카드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본대회에 참여할 아이템을 확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무박 2일로 진행되는 본대회에서는참가 팀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다각도에서 분석해보고 이를 토대로 동 아이템의 해외 진출방안을 모색해본다. 참가팀이 직접 투표하는 사전평가(3
[TV서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인 (주)국제기획컨설팅은청년층 미취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 층에 중소기업 등의 인턴기회를 제공해 직무경력과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정규직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내용은 인턴 2년 경과 후 1,600만원에 이자가 수령되며, 기업에게는 300만원의 채용유지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만15세~34세 이하의 미취업자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인턴기간은 1~3개월이며 급여는 기본급 149만원 이상 또는 연장수당을 제외한 월 150만원 이상이다. 희망자는 고용노동부 청년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문의 사항은 정부사업팀으로 전화(02-3667-2519)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