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파을)이 우정사업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우정사업본부에서 218명의 직원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해마다 평균 37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정사업본부 직원의 연도별 사망자 현황]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9 계 38 37 38 35 38 32 218 [우정사업본부 사망자의 사망원인] 질병 자살 교통사고 익사 추락사 그외 순직 144 34 29 4 2 5 24 우정사업본부가 분류한 사망원인 중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1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살’이 34명, ‘교통사고’ 29명이었고, ‘감전사고’, ‘저체온증’, ‘압사’ 등으로 인한 사망도 있었다. 사망자 중 ‘순직’으로 인정된 경우는 24명으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가 14명이었고, 질병이 8명, 압사와 추락사가 1명씩이었다. 모든 사망의 원인을 업무와 연관짓기는 어렵겠지만, 한 사업장의 사망자가 매년 37명 정도 발생하는 것은 우정사업본부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떼어놓고 이야기하긴 힘들다. 가장 최근인 지난 9월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남구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9일 인도 뭄바이에 강남구 아시아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각각 현지에서 교역 상담회를 열어 약 481만 달러(약 55억원) 계약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코트라와 협력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긴 추석 연휴까지 반납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직접 이끌었다. 구가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인도네시아는 1973년 양국 수교이래로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풍부한 자원과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강남구 참여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고, 인도는 13억 거대 인구 보유국이자 최근 7%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개별로 접근하기엔 어려운 시장 환경을 가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수출 길을 열기 위해 강남구가 함께 나선 것이다. 올해 구는 경제 한류의 대표 품목인 화장품을 주요 상품군으로 선정해아시아 수출 유망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를 대상지로 정하고, 사전에 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게 상품 홍보자료 발송 등 사전 마켓팅 활동을 다각도로 펼쳐
[TV서울=김용숙 기자]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겸임상임위원회 별도 실시)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금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11개 기관이 증가한 총 701개 기관으로, 이 중 위원회선정 대상기관은 657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은 전년보다 3개 기관이 증가한 44개 기관이다. 특히 금년에는 현장시찰을 28회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국정감사가 이루어지며, 작년(정무위)에 이어 영상 국정감사(정무위, 10. 26.)도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내실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위원회별 감사 진행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국회 본청 704호실에 운영한다. 또한, 국회사무처 지난 10일, 16개 상임위원회 전체감사일정과 감사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수록한 '2017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했으며, 국정감사수첩은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go.kr)를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히트곡 '몰라 몰라' 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정경관이 노래와 연기를 겸하게 됐다. 정경관은 공들여 오랜 가수 생활을 유지하면서 연기력을 향상하여 드라마와 영화에 조금씩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정경관이 연기를 시작한다면 '늦깎이 신인배우'가 되는 셈이다. 갈수록 치열하고 냉담해진 배우 시장에서 과연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정경관은 "앞으로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연기력을 쌓고 아주 작은 배역부터 시작하겠다."며 "다시 신인의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하고응원을 당부 했다. 한편 정경관은 내년 중반기에 방영 예정 중인 드라마 '달콤한 그대' 에서 의사 역으로 캐스팅됐다. '달콤한 그대'는 한 남자가 기억상실증으로 모든 것을 잃은 채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가 가면서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전국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기초연금 업무추진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및 기초연금 업무처리 실태점검 결과 등에 따른 것으로 구는 2014년부터 실시된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기초연금 업무실적은 2016년부터 2017년 상반기 기준 기초연금 수급률 증감률, 기초연금 환수율,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신청률, 집행잔액 수납률, 업무량 및 업무협조 등 관련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9월 말 현재 관내 만 65세 이상 인구수는 약 52,910명으로 이 중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은 23,900명으로 약 45%에 이른다. 작년보다 약 1,300명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 수급자 발굴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7년 상반기 기초연금 신청자 중 약 89%가 기초연금 수급희망이력관리제를 신청한 것을 토대로 지속해서 기초연금 수급 가능 대상자들을 관리하며 수급률을 높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TV서울=나재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 전 선거 운동에서 미디어를 겨냥해 자주 사용한 용어 중 하나는 '가짜뉴스'(fake news)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용어를 만든(invent) 주체가 자신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 케이블 채널 트리니티 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TBN)와 가진인터뷰에서 "미디어가 정말 내가 만든 모든 용어 중 최고랄 수 있는 것, '가짜'란 단어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수년간 그걸(가짜뉴스를) 사용해 왔을 것이지만 나는 인지하지 못했었다. 부끄러운 일이다. 그들(미디어)은 진짜로 나라를 망치고 있다. 왜냐하면 이 나라의 정신을 없애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인터뷰에는 지난 대선 때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뛰었던 전 아칸소 주지사 마이크 허커비도 함께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푸에르토리코 재난과 관련한 미디어 보도를 비난했다. 그는 보도들이 불공정했다면서 특히 자신이 이재민에게 휴지를 농구공 던지듯 준 것에 대해 비난한 것이 그렇다고 했다. 모여있던 이재민들 가운데 누군가가 "던져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다음 날 미디어 보도는 휴지를 던져준 것
[TV서울=나재희 기자] 소매업계를 초토화시키고 있는 아마존이 연간 5천6백억달러에 달하는 처방약 시장 진출 여부를 오는 추수감사설 이전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CNBC가 8일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수년간 제약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과 상의했으며 관련 인력 채용도 늘려 처방약 시장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마존은 직원을 위한 의약품이익관리업체(PBM)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의료보험사 프리메라 블루 크로스 임원이었던 마크 라이언스를 스카웃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헬스케어'로 불리는 의약품 판매 관련 사업부문을 이끌어 나갈 총괄매니저 채용에 나서는 등 처방약 판매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공 / 조이시애틀뉴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9~10일까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연수를 갖고 대표단의 의정활동 역량강화 방안과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9일,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슬라이딩센터 등을 살펴보고 경기관련 시설 및 숙박, 교통, 안내 체계 등을 점검했으며,10일에는마석 모란공원의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마친 후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욱 대표의원은“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민적 잔치로 승화시켜 성공적으로 치러 내고, 더 나아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도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올림픽 성공을 넘어 체육 진흥과 스포츠 복지사회를 견인하는 길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다.” 라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표단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된 가로판매대나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영업시설물 79곳에 대한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금년말 허가취소로 인한 철거예정 시설물은 서울시 의상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특례지원사업을 통해 시설물을 대부할 계획이다. 또,4미터 미만의 좁은 보도에 설치돼 통행에 불편을 주는 147곳에 대해서도 시설물 이전을 추진, 기존 시설물 운영자가 철거예정으로 되어있는 79개소의 위치로 이전을 원할 경우 이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가로판매대는 ‘83년부터 신문과 잡지를 팔던 매점과, 88서울올림픽 당시 철거된 노점상의 생계대책으로 설치됐으며, 구두수선대와 함께 도시환경정비방침으로 점용허가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이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01년「서울특별시보도상영업시설물관리등에관한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운영자의 고령화로 영업시간 단축, 편의점 증가, 판매품목의 경직성과 카드사용이 불편한 영업환경 등의 이유로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미운영 시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과거 오고가는 사람들의 편의시설이었던 보도상영업시설물이 지금은 그 수가 줄고 있지만 또 없으면 불편한 시설물이기도 하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잘못 부과해 환급한 금액이 최근 5년새 1조원을 넘은 가운데 매년 징수하는 과징금의 30% 이상을 환급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중구·성동구을)은 10일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과징금 징수 및 환급 현황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공정위가 환급한 과징금은 총 1조1536억원(환급가산금 1084억원 포함)에 달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등 소관 법률을 위반한 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해 징수하지만 사업자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 등을 제기해 패소하면 징수한 과징금에 환급가산금을 붙여 되돌려줘야 한다. 지상욱 의원에 따르면 공정위가 환급한 과징금은 2013년 303억원이었지만 2014년 2518억원, 2015년 3572억원, 2016년 3304억원 등 10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는 8월말까지 1839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징수한 과징금은 2013년 3631억원, 2014년 6930억원, 2015년 6857억원, 2016년 7072억원, 올해 8월말까지 1조2444억원 등 총 3조6934억원으로 징수한 과징금(1조 1536억원)의 31.2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행정안전부가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등 9개 분야, 27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금천구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안전관리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종 2위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례 선정실적, 교육, 보고회 개최 실적 등을 포함한 ‘준비노력도’ 부분에서 만점을 기록해 순위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앞서, 구는 실적 제고를 위해 부서별 자체교육과 추진실적 수시점검 등을 통해 각 지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또 부구청장을 주재로 한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장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 행당1동은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상큼 달큼 과일바구니 전달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행당1동 마중물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동나눔네트워크 예산을 지원받아 주관하고 있으며 과일 섭취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므로써 영양보충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들은 발품을 팔아 싱싱한 과일을 고르고 정성스럽게 바구니를 만들어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였는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받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과일 사먹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예쁘게 포장까지 해서 집으로 가져다 주니 마음이 먹먹할 정도로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동작구는 법률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의 법률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법률홈닥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10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률자문, 법교육, 구조알선, 법률문서 작성 등의 법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803건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종류로는 민사·형사·행정 분야 법률상담이 588건으로 가장 높았고, 소송관련서류작성·일반법률문서 작성방법 상담이 20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법률홈탁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평일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화(820-9612) 및 방문을 통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 방문상담은 사전예약 후 가능하다. 한편, 구는 경제적·건강상의 이유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복지관, 병원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법률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유재용 복지정책과장은“취약계층의 경우엔 복합적인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법률홈닥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의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아지 모양과 닮았다. 강아지가 꼬리를 세운 채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양천구의 독특한 지도 모양에서 스토리텔링화하여 기획된 반려견 문화축제가 14일 오후1시 양천공원에서 개최된다. 사람이 주인공인 여느 축제와는 다르게 이날 축제의 주인공은 반려견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축제는 매년 약 2,000여명이 참여하며 축제 참여자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16년 반려견 문화축제에 참가한 한 주민은 “양천구에서 반려견 축제를 한다고 해서 왔다. ‘워킹펫스타’에 참가했는데, 반려견과 레드카펫에 서는 것이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다. 내년에도 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올해도 견주와 애견들의 패션 대결인 ‘워킹펫스타’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마지막에 진행될 워킹펫스타는 부스에서 준비한 소품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꾸며보는 패션쇼가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애견인구 천만시대에 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공존을 모색하고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규 프로그램도 많아, 매년 참가하는 주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는 11월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에게 답이 있다. 오늘·송파·미래’라는 주제로, 구민 300명이 참여하는 ‘송파 와글와글, 300인 구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구민은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인식하고, 민관협력의 굿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민선6기 현 송파의 진단과 미래의 정책 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토론분야는 교육,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등 8개이며, 제1토론과 제2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토론에서는 ‘송파구 핵심전략 사업’을 진단하는 과정으로 8가지 주제에 대해 상호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제2토론에서는 제1토론 결과에 따른 세부전략을 도출하는 것으로 민선7기에 반영할 집중 사업을 선정하고 세부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원탁대토론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무선투표기를 지급해 전체토론 내용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투표로 직접 표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표 결과 또한 현장에서 즉시 공개되어 기존의 토론과 달리 보다 투명하고 활발한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탁토론 참여 희망자는송파구민 또는 송파구에 소재한 직장, 학교 등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