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이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노인복지법은 현행법상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을 설치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은 국가 및 지자체가 매년 수탁기관을 선정해 예산을 배정하고, 기관에서 참여 노인을 선발해 운영되고 있는데,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에 대해 불합리하거나 잘못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될 경우 수탁기관은 차후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재위탁 배정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피해 노인을 보호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월 30시간 일하고 27만원 상당의 보수를 받는 공공형 노인일자리는 약 60만8천개로 정부의 노인일자리 축소 방침에 따라 약 6만1천개가 줄어들 예정이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일자리 유형에 해당한다. 주 참여자는 고령층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들로 생계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노인이 대부분이지만 공공형노인일자리를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과 정부의 감축 방침 발표 등으로 참여 노인의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TV서울=나재희 기자] 24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 검찰 수사차량이 주차돼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유동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천 계양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주택 정부지원비율은 68%로 역대 최저수준으로 드러났다. 또한 LH가 임대주택(통합, 국민, 행복)을 1채 지을 때마다 평균 2억 500만 원씩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임대주택 건설단가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3.3㎡당 2016년 계획사업비는 773만 원으로 정부는 계획사업비 중 90%인 699만 4천 원을 지원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3.3㎡당 계획사업비는 ▲2017년 810만 2천 원 ▲2018년 870만 2천 원 ▲2019년 910만 5천 원 ▲2020년 1,080만 6천 원 ▲2021년 1,236만 8천 원으로 연평균 9.9%씩 상승했다. 반면, 정부지원단가는 ▲2017년 720만 4천 원 ▲2018년 742만 원 ▲2019년 764만 3천 원 ▲2020년 802만 5천 원 ▲2021년 842만 6천 원으로 연평균 3.8%씩 상승했다. 사업비는 평균 9.9%씩 상승했지만 정부지원단가는 3.8% 증가에 그쳐 정부 지원비율은 매년 하락했다. 실제로 2016년 정부는 사업비의 90%를 지원했지만, 지원비율은 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이번 주 상임위원회별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4일 막이 오른 국감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논란부터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 등 휘발성 강한 정치 현안들을 놓고 여야간 '투쟁의 장'(場)이 됐다. 이 때문에 '정책·민생' 국감이 실종되고 '정쟁 국감'만 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감장 여야 대치는 윤 대통령 해외 순방 관련 이슈 및 '비속어 논란'에서 시작됐다. 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와 윤 대통령의 거부로 정국이 경색된 상황에서 여야는 거세게 맞붙었다. 국감 첫날인 4일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감은 박 장관의 국감장 퇴장 및 장관직 사퇴 여부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며 파행을 거듭했다. 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비속어 논란 관련 MBC 자막 보도 적절성을 놓고 내내 고성이 오갔다.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감사원의 서해 사건 감사로 국감장은 내내 시끄러웠다. 11일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대상 국감이 최대 격전지였다. 시작하자마자 의사진행 발언 허용 여부로 9분 만에 정회한
[TV서울=나재희 기자]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여당 측에서 제기하는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정성 논란과 제재 필요성과 관련해 "가중처벌 규정은 없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TBS는 제재 건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렇게 제재가 무한정 늘면 가중처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정 위원장은 "방송법과 심의 규정상 심의는 개별 프로그램에 대해 이뤄진다. 그 규정이 있는 한 그걸 뛰어넘을 순 없다"고 했다. 이에 홍 의원은 "TBS 제재 대부분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아니냐"고 재차 지적했고, 정 위원장은 "누적이 많이 됐고 아직 심의 안건이 많이 남아있지만, 현재 규정상으로는 프로그램 개별로 심의할 수밖에 없다"고만 답했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은 "행정조치가 누적됐다고 법정 제재를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특히 표현의 자유와 직결되는 시사 토론 프로그램의 경우 우리가 최소 규제 원칙을 갖고 있어서 그 점은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방심위는 최근 방송소위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 논문 표절 의혹 보도에 대해 법정 제재를 내리지 않
[TV서울=나재희 기자] 경찰이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유발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21일 전격 압수수색을 벌인 가운데 화재 발생 전 이상 징후 감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SK 판교 데이터센터 서버실과 업무동 등에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그리고 서버 등에 대한 것이어서 대상자의 휴대전화나 수사에 필요한 서류가 든 하드디스크를 등을 확보하는 통상의 압수수색과는 조금 달랐다. 압수수색 단계에서부터 전문성을 요구하다 보니 분당경찰서는 상급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소속 전문요원들을 이번 압수수색에 합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내부 CCTV 영상에 잡힌 화재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이 확인한 6분가량의 CCTV 영상에는 화재 직전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일어난 뒤 불이 시작되고, 자동소화설비가 정상 작동해 할로겐 가스가 분사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불꽃이 일기 전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들어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공시가격이 부동산 시세를 웃도는 역전 현상이 생길 가능성과 국민들의 세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지적이 나왔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취득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세금 분야, 지역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등 복지 분야, 재건축부담금 부과액 산정 등 각종 부담금, 행정, 평가 등 62개 지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월 21일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 국정감사에서,“공동주택 매매가 대비 공시가격이 높고, 공시가격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역전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국민 세부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질의 했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는‘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따라, 2022년 전국 평균 공시가격율을 71.5%, 2023년은 전년 대비 1.2% 올리는 72.7%로 설정해 놓았다. 그런데 2022년 들어와서 공동주택 매매가가 급속도로 하락하면서, 수도권 평균 매매가 대비 평균 공시가격율은, 서울 80.1%, 경기 84.3%, 인천 86.3%로 나타났고, 이는 2022년 전국 평균 공시가격율(71.5%)을 8%~14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21일 정몽규 HDC 그룹 회장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토위 종합감사에 불참하자 "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위원장은 이날 저녁 국정감사 도중 이같이 밝힌 뒤 "여야 간사님께서 국정감사 이후라도 잘못된 행태가 있다면 청문회 등 국회법상 모든 수단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 회장의 해외 일정이 국감 증인 회피성 출장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토위는 지난 12일 정 회장과 대한해운 김만태 대표, 포스코건설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 구룡 디앤씨 정수일 대표, 상지건축 이상익 사장 등 5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정 회장은 지난해 발생한 광주 학동 참사와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의 책임을 묻기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정 회장은 이날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총회 참석을 위한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정 회장은 지난 7일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활동을 위한 해외 출장을 떠난다며 정무위원회 국감장에 증인으로 서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잘못으로 시민 열다섯 명이 희생됐지만 그동안 현대산업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한다. 이 대표가 지난 8월 말 당 대표로 선출된 뒤 기자회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선 자금을 겨냥한 검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이날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회에 걸쳐 8억4천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전날 "대선 자금 운운하는데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이 없다"며 "김용 부원장은 오랫동안 믿고 함께했던 사람인데 저는 여전히 그의 결백함을 믿는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는 21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한다. 법사위의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등 대상 국정감사가 여야의 최대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대선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 이목이 쏠린 재판들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이어서다. 국민의힘은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대야 공세에 집중하고, 민주당은 공정한 재판을 강조하며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불법 정치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과 관련, 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준 법원 결정을 두고도 정면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민주당 최강욱 의원 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 등 여야가 맞붙을 쟁점들이 수두룩하다. 다만 전날처럼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보이콧을 이어가 사실상 여당 단독으로 국감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부 및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한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관련, 임홍재 국민대 총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다. 최근 이재명 대표 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더불어민당, 영등포을)은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 위생사 면허를 매년 4,500여 명씩 발급하고 있지만, 위생사가 국가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및 정책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위생사 면허 소지자의 활동 현황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위생사는 공중위생관리법에 규정된 면허로 매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시험을 통해 평균 4,480명씩 배출되고 있다. 위생사 시험은 전문대학 이상의 관련 전공을 졸업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위생관계법령, 환경위생학, 위생곤충학, 공중보건학, 식품위생학 등의 시험을 통해서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면허를 부여한다. 위생사에 대해서는 보수교육에 대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보수교육 등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위생사 면허 발급 이후 자기 발전이 정체되어 있다. 공중위생관리법 상 위생사의 면허(제6조의 2), 업무범위(제8조의 2) 등에 대한 규정은 존재하지만 위생사 면허가 필요한 영업형태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용사 및 미용사 면허(제6조의 1)는 공중위생관리법에
[TV서울=나재희 기자] 광주광역시 소관 위원회가 5년 새 86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의원실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7년~2022년 6월) 광주광역시 각종 위원회 현황’에 따르면, 올해 광주광역시 소속 위원회는 248개로 확인됐다. 광주시 소관 위원회 수는 2017년 162개에서 해마다 늘어났다. 2018년 182개에서 2019년 204개, 2020년 220개, 2021년 244개, 올해 상반기에는 248개로 늘었다. 지난 5년간 86개의 위원회가 증설된 셈이다. [최근 5년간(2017년~2022년 6월) 각종 위원회 회의개최 현황] 구분 전체 위원회수 개최횟수에 따른 위원회 수 0회 1회 2회 3회 4회 5회 이상 2017년 162 21 53 39 12 12 25 2018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의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 원장에 3선 출신의 김용태 전 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김 전 의원의 여연 원장 임명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고 김병민 비대위원이 밝혔다.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지낸 김 신임 원장은 지난 총선 때 양천을을 떠나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서울 구로을에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김용태 신임 원장은 20대 국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혁신위원장·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지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 "이런 수사에 대해서는 저 역시도 언론 보도나 보고 아는 정도이고 자세한 내용은, 제가 수사 내용을 챙길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검찰 수사에 대해 야당이 야당 탄압 또는 대통령실 기획 사정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야당 탄압이라는 얘기가 나오면 지금의 야당이 여당이던 시절에 언론사를 상대로 며칠 동안이나 압수수색을 했던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그런 얘기가 과연 정당한 것인지 국민들이 잘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 검찰이 취재경위 확인을 위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을 거론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자신의 '종북 주사파' 발언에 대한 야당 반발에는 "주사파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잘 아는 것"이라며 "어느 특정인을 겨냥해서 한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헌법상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를 보위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마침 거기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TV서울=나재희 기자] 김한정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구)은 한국석유관리원(이하 관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짜석유판매 등 석유 불법유통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관리원이 적발한 최근 5년간의 석유 불법유통 3,058건을 분석한 결과, 탈세를 위한 무자료거래 등 유통질서 저해가 총 1,179건으로 가장 많고, 품질부적합이 1,04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가짜석유판매 376건, 정량미달 234건, 등유 불법주유 223건의 순이다.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8월) 합계 가짜석유 138 36 70 88 44 376 품질부적합 339 226 156 178 147 1,046 등유 불법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