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19일 대형 포털 플랫폼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의 주가가 급락하며 나란히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긴축 기조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성장성 둔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증시 개장 직후 네이버는 26만6천500원까지, 카카오는 8만원까지 각각 낙폭을 키워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네이버 주가는 작년 12월 40만원선이 붕괴된 데 이어 지난달 3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고 이후로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카카오도 지난달 초 10만원 아래로 떨어진 뒤 지난달 말 9만원을 밑돌았고 이날은 8만원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형 기술주가 급락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와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66.37포인트(4.73%) 내린 11,418.15에 장을 마쳤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각종 활동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며 성장성 악화 전망이 확산되는 점도 플랫폼 업계에 악재가 되고 있다. 1분기 네이버 매출은 1조8천45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3% 줄었고 영업이익은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19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KT 취업청탁 의혹에 대해 "당장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이날 민중의소리는 김 후보가 KT 그룹콘텐츠전략담당 전무로 재직하던 2012년 당시 신입사원 공채에 지인으로 추정되는 김모씨의 취업을 청탁했다고 보도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한 언론에서 김은혜 후보가 당시 KT 전무로서 지인인 김모씨를 KT에 채용시키려 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그들의 '내로남불'이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김은혜 후보는 MB(이명박) 정권 청와대 대변인으로 있다가 사퇴하고 당시 이석채 KT 회장이 갑자기 만든 조직에 KT 전무로 갔다"며 "본인 취업에서부터 불공정한 모습"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기사에 따르면 유력정치인과 고위 임원이 청탁한 지원자 9명 명단을 정리해 이석채 회장에게 보고했다고 한다"며 "취업 청탁한 김모씨는 누구인지, 왜 김 후보는 수사 대상에서 빠졌는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을 두려워하는 것은 범죄자뿐이라고 했다. 이 말이 얼마나 내로남불의 전형인지 김은혜 후보 수사 여부에서
[TV서울=나재희 기자] "6·1 지방선거, 10대도 출마합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최저 연령 기준이 기존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춰지면서 10대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냈다. 이들은 청소년 인권과 복지를 위한 공약을 비롯해 교육,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내놓으며 10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중 10대는 만 18세 4명, 만 19세 3명 등 모두 7명이다. 7명 중 2명은 기초의원 지역구, 4명은 광역의원 비례대표, 1명은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기초의원 선거에 나선 10대는 경북 경주시의원 다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경주(18) 후보와 전남 무안군의원 나선거구의 무소속 오신행(18) 후보가 있다. 김경주 경주시의원 후보는 2003년 9월생이다. 문화고 학생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대 행정학과 1학년에 다니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세월호 참사와 유가족에 대한 사찰 등을 접하면서 처음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됐고, 중학생 때부터 민주당 예비당원으로 활동했다. 경주에서는 국민의힘이 전반적으로 강세임에도
[TV서울=나재희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한국과 일본 방문을 관통하는 두 화두는 안보와 경제가 될 전망이다. 당면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굳건한 안보 체제를 다지는 것과 함께, 부상하는 중국의 도전에 대응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 대응 전선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사태 등에 있어 경제 협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과제로 꼽힌다. 미국은 우선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동북아 방문 기간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선제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 대통령의 방문 기간에 해당 지역에서 도발행위가 발생하는 것은 극도로 이례적인 일일뿐만 아니라 중대한 안보 위협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 기간 혹은 그 이후에 북한이 핵실험 혹은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설 가능성을 거론하며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어떤 북한의 도발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위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책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보 강화 대책도 강구하고 있음을 내비쳤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짜면서 올해 국방예산을 9천518억원을 깎았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존 국방부 올해 예산에서 이월·불용 예상액 등으로 1조643억원을 감액하고, 기본급식비 인상액 1천125억원을 증액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했다. 이날 이 장관의 제안설명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번 추경에서 정부 공통의 연가보상비·업무추진비 등 경비 271억원, 장비·물자·시설공사 등 사업 지연에 따른 이월·불용 예상액 1조372억원 등을 감액했다. 식자재 물가 급등을 고려해 장병급식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증액이 시급한 급식비 1천125억원이 반영됐다. 이 장관은 "금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연내 집행이 제한돼 이·불용이 예상되는 사업 위주로 감액소요를 발굴하여 군사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자재 물가 급등을 고려한 급식비 인상을 편성해 장병들의 복무여건을 보장하고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의 제안설명에 앞서 민홍철 국방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제출한 추경예산안에서 병영생활관과 식당 비롯한 부속시설의 건설비용, 피복용 구입비 등 장병들의 의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는 17일 코로나19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에 중점을 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이어간다. 국회 운영위, 법제사법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문화체육관광위, 보건복지위, 국토교통위 등은 이날 전체회의 및 소위를 열어 추경안을 상정한 뒤 심사에 들어간다. 심사 이틀째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오전과 오후 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추경안을 의결해 예산결산특위로 넘길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추경안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국회는 18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마친 뒤 19∼20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및 부별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중앙정부 지출 기준으로 36조4천억원, 지방이전 재원까지 합치면 총 59조4천억원 규모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사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운영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위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에 중점을 둔 추경안 예비심사가 1차 목적이지만,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한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 이진복 정무수석과 함께 검찰 재직 시절 성비위 의혹 등이 불거졌던 윤재순 총무비서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윤 비서관, 동성애와 위안부 피해자 발언 논란 끝에 사퇴한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비서관 인선을 비롯해 대통령실에 검찰 출신 인사들이 대거 발탁된 점 등을 놓고 집중적인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은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은 16일, 1급 이상 공무원이 로펌 등에 몸담은 경우, 퇴직 후 2년 이내에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세청장 등에 임명될 수 없도록 하는 이른바 회전문인사 방지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회전문인사 방지법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관예우ㆍ회전문 처신 논란과 관련해 로비스트의 역할을 하던 전직 고위공직자가 국무총리나 장관 등으로 임명될 경우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한덕수 후보자는 4개 정부를 거치며 요직을 두루 맡아온 정통 엘리트 관료 출신이다.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분”이라며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각을 총괄하고 조정하면서 국정 과제를 수행해나갈 적임자”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청문회를 거치면서 한국 최대 법률사무소 김앤장으로부터 4년 4개월간 20억 가까운 자문료를 받고 고문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졌고 아직까지 한 후보자는 김앤장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투명하게 밝히지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권영세 통일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안갯속인 상황을 제쳐놓는다면,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4곳이 '윤석열 장관 체제'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이들 장관 3명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 권영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국회에서 채택된 상태다.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보균·원희룡 후보자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임명 강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길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에서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기한까지도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장관을 그대로 임명할 수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당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7명의 장관을 임명했고, 전날 첫 임시국무회의를 전후로 총 4명의 장관을 추가로 임명했다. 특히 임시국무회의 직전에는,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회의 구성원 11명)을 맞추기 위해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윤형선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3일 몽골의회 입법조사·교육연구소(소장 척절마(Tsogzolmaa))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동 연구소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2010년 12월 동 연구소의 전신인 몽골의회사무처 소속의 연구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확대개편된 연구소의 위상에 어울리도록 양 기관 간 교류·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척절마 소장을 비롯한 몽골의회 입법조사·교육연구소 대표단은 이 날 국회입법조사처를 방문하여 김만흠 처장 및 주요 간부들과 면담하며, 입법조사자료 수집방법, 다른 국가기관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관계, 신속한 조사회답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그 동안 일본국립국회도서관, 유럽의회조사처, 유엔사회개발연구소 등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1개의 해외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척절마 몽골의회 입법조사·교육연구소장은 “미국의회조사처에 이어 대표적인 의회조사기구로 꼽히는 국회입법조사처와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회입법조사처 대표단을 몽골의회에 초청했다. 김만흠 처장은 “조사처에서 매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은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웹젠 노사 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공동 주최로, 웹젠 노조와 사측 인재문화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 갈등을 비롯한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젠은 지난해부터 임금 인상률을 놓고 노사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게임업계 최초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게다가 불합리한 근무환경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 노사 양측의 입장 차이는 좁혀지지 않은 상태다. 최근 중간관리자급 직원들이 줄지어 퇴사했으나 인력 충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기존 직원들은 업무 과중을 겪게 됐다. 또한, 재택근무 권장 기간에 출근을 강요하거나, 주 52시간 초과 근무 내역을 축소‧삭제하는 등 억울하고 부조리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증언도 있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 웹젠 노사는 다음 주부터 2주간 집중 교섭 기간을 정해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웹젠 사측은 향후 구체적인 인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함으로써, 18개 부처 중 9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 윤 대통령은 취임 당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 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이종섭(국방)·한화진(환경)·이정식(고용노동)·정황근(농림축산식품)·조승환(해양수산) 장관 등 7명을 임명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에게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이상민(행정안전)·박진(외교)·정호영(보건복지)·원희룡(국토교통)·박보균(문화체육관광) 중 박진·이상민 장관에 대해서는 (임명안) 재가가 났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도 용산 집무실 출근길에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을 임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일부만…"이라며 임명을 예고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측은 가급적 국회의 보고서 채택을 기다리되, 당장의 현안 부처에 대해선 임명 강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수장을 공석으로 두기는 어렵지 않느냐는 것이다. 또한, 추경안 의결을 위한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위원 11명)을 최대한 맞춰야 하는 현실도 최우선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방교육자치미래특별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지난 11일, ‘2022 지방교육자치의 새로운 길’ 토론회를 열고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교육자치 30년을 맞아 각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교육자치미래특별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교육자치미래특위와 함께 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박찬대·강민정·권인숙·김철민·도종환·서동용, 윤영덕, 이탄희)이 함께 주최하고, 윤호중 비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도성훈 인천교육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한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기홍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가 들어섰고 교육감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지방교육자치를 둘러싼 환경이 바뀌고 있다”며 “3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교육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자치미래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교육자치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한 최선의 노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지역 필승결의 및 공명선거 다짐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서울시 관내 출마자들이 참석한다. 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상임고문도 오전 인천시 출입기자단 간담회와 오후 인천시 계양구 일대 일정을 소화하고 청계광장 기자회견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