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25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열린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도건우 후보의 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4일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열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시작된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김예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사업대상에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예술인 복지법 개정법률안과 장애예술인의 예술활동 진흥을 위한 사업 및 활동 지원을 명시한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예술인 복지 및 권리보장을 위한 국회 입법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을 뿐 아니라 복지계와 예술계 모두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 예술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에 더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으로서 2022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는 지난해 말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 보건과 복지 현안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의견을 조사함으로써 민의를 조망하고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리얼미터를 통해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CATI)를 시행하였다. 본 조사에 참여한 남성은 49.8%(498명), 여성은 50.2%(502명)이고, 연령별로는 만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29세 이하 17.3%, 30대 15.1%, 40대 18.5%, 50대 19.5%, 60대 16.3%, 70세 이상 13.3%로 전 연령층이 조사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022년 1월)를 기준으로 성별, 지역별, 연령대별 림(Rim) 가중치를 반영했고, 오차범위는 ±3.10% point (95% 신뢰수준의 경우)이다. 현재 간호대학 학생의 20% 이상이 남성으로, 남성 간호사가 취약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등에서 군 대체복무로 근무하는 공중보건간호사 제도 신설에 대해 응답자의 73.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도심문화공원으로 위상 정립을 여의도공원 미래모습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은 23년간 한국적 정서에 맞는 서울대표 공원으로 사랑 받았다. 그런 여의도가 서울시 도시기본계획(2030서울플랜)에서 서울의 3도심 중 하나이자 국제금융지구로서 위상이 높아졌다. 여의도공원의 가치를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 중심지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로서 여의도공원을 미래지향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는 것이다. 공모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다. 참가자격은 학생, 전문가, 일반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마감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yeouidopark05.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3인 이내 단체(팀)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제출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https://mediahub.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향후일정, 심사결과 및 당선작 등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
[TV서울=나재희 기자] 새벽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공격에 우크라이나는 홀로 맞서고 있지만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병력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2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나토 등 서방 진영은 우크라이나에 전투 병력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것을 공식화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니다. 러시아의 침공 이유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추진이다.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군용 장비 등을 지원했지만 병력은 인접한 폴란드, 루마니아를 한계선으로 배치했다. 우크라이나의 전화(戰火)가 나토 회원국까지 번지지 않도록 '방화벽'을 친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말 러시아의 침공 계획이 대두됐을 때부터 미군 파병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고, 24일에도 이를 재확인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내에는 나토 병력이 없으며, 병력을 보낼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전날 새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작전 지시가 떨어진 뒤 우크라이나 동부와 북부, 남부 쪽에서 육해공군이 동시다발 공격을 펼치며 진격하고 있다. 정규군 수나 무기체계 등 군사력에 있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TV서울=나재희 기자] 학교 졸업 후 각자의 삶을 영위해온 세종대 동문들이 2월 24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세종대 동문들과 고연호 정무특보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121인을 대표해 자리한 10여 명의 세종인들은 자신들을 ‘평범한 사회인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나선 것은 “선거가 각 후보들이 자신의 성과와 정책대안으로 국민들을 설득하는 선의의 경쟁의 장이 아니라 거짓과 모략,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대립의 장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민주주의 체제의 근간이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리의 의견을 알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선택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세종대 동문들은 “치열한 국가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껏 성취한 산업화, 민주화를 지키고 더욱 성장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일상의 평화와 함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 모든 국민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우리 자녀들을 과거 공포정치, 공안정치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 반칙과 특권이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주관한 ‘지하철역 출입구 위치변경 등 개선방안 마련 세미나’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편중되고 부족한 지하철 출입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문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서갑지역위원회 강선우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 성흠제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문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지하철 출입구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용객 패턴과 주변상황 등을 고려한 출입구 개선방안에 대해 역설했다. 최현주 인천대학교 겸임교수는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동편의성을 고려한 출입구 개선방향 등을 설명하고 정부와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이용주 아주대학교 연구교수, 이태용 한국종합기술 부장, 양동삼 서울교통공사 토목처 부장, 전재형 강서구청 보도관리팀장이 참여해 편중되고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미․일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제30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가 24일 오전 7시(한국시간)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30차 한미일 의원회의에는 공동 대표단장인 윤창현(국민의힘)·홍기원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하였다.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 의원을 비롯하여 프렌치 힐·낸시 메이스·에드 케이스 의원이 참석하였고, 일본에서는 나카가와 마사하루·이노구치 쿠니코·오노 케이타로·키시모토 슈헤이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역동적인 지정학적 구도 – 국가 안보, 코로나19, 민주주의’를 의제로, 역동적인 국제 정세 속 한미일 삼국 안보협력 및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보건·방역 정책 현황 및 경제회복 방안 등에 관하여 폭넓고 심도 있게 토론했다. 구체적으로 한·미·일 대표단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국제 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아태 지역 안정을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일과 가정의 불균형, 고령화, 인구 감
[TV서울=나재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군사작전을 감행한 직후 성명을 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치명적인 인명 손실과 고통을 초래할 계획적인 전쟁을 선택했다"며 "정당한 이유가 없는 공격에 대해 동맹 및 파트너들과의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만이 이 공격이 가져올 죽음과 파괴에 대해 책임이 있다"며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은 단결해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또 전 세계가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밤 백악관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국가안보팀으로부터 진척 사항을 계속해서 보고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4일 오전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 화상 회담을 한다”며 "이후 우크라이나와 세계의 평화 및 안보에 대한 이 불필요한 침략 행위에 대해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이 러시아에 가할 추가적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과 협력해 동맹에 대한 어떠한 침략도 저지하는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확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밤 러시아군의 부당
[TV서울=나재희 기자] 전북 남원·임실·순창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첫번째 방송 찬조연설에서 "윤 후보는 이 시대의 호남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한동안 무소속 신분이었다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현재 선대본부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저녁 SBS를 통해 방송된 연설에서 "민주당이 지난 5년 동안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다"며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분연히 들고 일어났던 호남이 국가 위기 상황을 외면하고 기득권 적폐가 되다시피 한 민주당의 볼모로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이 먼저 바뀌어야 나라가 바뀐다는 소신으로 윤 후보 지지를 결심했다"며 "윤 후보는 무엇보다도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그동안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비판하면 '적폐세력'으로, 내로남불을 비판하면 '토착왜구'로, 대북 저자세를 비판하면 '반(反)통일세력'으로 국민을 갈라쳤다"며 "윤 후보는 어떤 진영도, 정치적 부채도 없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는 지난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금천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인사위원회 위원은 인사·행정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7명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첫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6급이하 공무원 승진 및 정책지원관 채용계획 등을 심의하는 한편, 금천구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승권 의장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 운영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은 존중돼야 한다'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2년도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러시아를 향해)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에 대한 침해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제재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조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노력해야 할 것이며,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거주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대책과 함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과 관련해 비상한 대응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초기부터 범정부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전개될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재외국민 보호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왔다'며 '사태가 급박하게 전개됨에 따라 이제는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고독사 위험이 큰 중장년(50~60대) 1인가구의 외로움 관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AI 생활관리서비스(가칭)’를 오는 4월 시작한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1월 발표한 서울시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2022~2026)의 4대 안심정책 중 ‘고립안심(고독․고립 탈출 사회관계 자립)’의 하나로 추진된다. 휴대전화나 집전화로 AI가 주기적으로(주 1~2회) 전화를 걸어 식사는 잘 하고 있는지, 잠은 잘 자는지 등 안부를 챙기고 운동, 독서 등 취미생활이나 바깥활동 같은 일상생활도 관리해준다.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말동무가 되어 외로움에 취약한 1인가구의 정서적인 안정도 돕는다. 향후 실증된 기술 등을 통해 과거 통화이력과 연계한 대화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화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징후가 발견될 경우엔 자치구 공무원들이 대상자의 상태를 즉각 확인하고, 유관기관 및 분야별 공공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민간의 우수한 AI기술을 활용해 1인가구 가운데 타 연령대에 비해 고독사 비율이 높고, 소득‧나이 기준으로 인해 수급이나 돌봄 대상이 되지 않아 복지전달체계 상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영유아의 안전과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정원 100명 미만 어린이집에 간호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방문건강관리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간호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는 40인 이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이상 조기 발견,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응급사고 예방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경우 시의원은 “어린이집 방문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실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어려웠던 실정”이며 “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과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100명 이상의 영유아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1명을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있지만, 간호사 의무배치가 적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방문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 의원은 “그
[TV서울=나재희 기자] 미국과 서방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고 규정하며 속속 제재안을 공개했으나 러시아는 근거 없는 제재라고 반박했다. 2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보수성향 언론인의 유튜브 채널 '솔로비요프 라이브'에서 "이런 제재는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친러 반군 자치단체의 독립을 승인하지 않았다면 제재도 없었을 것이라는 시각은 '착각'이라고 일축했다. 러시아가 이런 조치를 하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서방 세력이 제재를 가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2014년 자국의 크림반도 합병 사태를 예시로 들며 이전부터 서방이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 명분을 내밀며 제재를 가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서방은 항상 특정 정부의 뜻보다도 그 지배를 받는 '시민'이 원하는 바에 따르고, 주로 인권 보호를 제재 명목으로 내세운다고도 했다. 2014년 크림공화국 의회가 러시아와 합병을 결의하고 주민 투표에서 96%의 찬성표가 나오는 등 크림반도 합병이 시민 의지에 따른 적법한 조치였는데도 서방이 이런 사실을 외면하고 매년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