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마장축산물시장에 배송센터를 설치하고 원스톱 배송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시작한다.마장축산물시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배송서비스로 저렴하고 질 좋은 마장동 고기를 손쉽게 맛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시장 이용에 편의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시장에서 구매한 고기의 신선도나 위생 상태를 염려해 서둘러 장보기를 마치고 귀가하기 바빴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송 서비스 운영을 통해 한층 여유로운 장보기가 가능해졌다.기존 상인 입장에서는 가게별로 일일이 물품을 포장해 발송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배송센터에서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물품을 구매한 점포에서 배송을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시장 내 여러 점포에서 구입한 경우에도 배송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도 집까지 배달된다.배송은 서울 전 지역 가능하며, 마장동의 경우는 배송비가 무료다. 마장동 외 서울 지역은 저렴한 배송료로 마장축산물시장의 고기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최성연 지역경제과장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5일 민선6기 구정방향을 창의와 혁신으로 세우고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보인사를 단행했다.하반기 전보인사의 대상은 국장 3명, 과(동)장 24명, 팀장 69명, 7급 이하 140여명 등 총 236명 이었다.이번 인사는 민선6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약사업과 전국 최우수 목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직원의 업무능력, 전문성을 최대한 고려해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한 것이다.특히 이번 전보 인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중 유일하게 직원 인사관리프로그램을 구청장실 개인용 컴퓨터에 설치해 직접 직원들의 신상을 챙기고 있는 구청장이 직보 시스템인 “구청장 공감편지”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우선 최우수 목표사업인 구룡마을 등 무허가 판자촌 정비와 복지그물망 구축, 공교육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과 생활불편 해소 등을 책임질 ‘주택과장’, ‘복지정책과장’, ‘교육지원과장’에 민선5기를 통해 이미 그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과장을 발탁 배치했다.또한 각 국․과장은 물론 팀장, 담당 주무관까지도 직원 개개인의 신상과 능력, 적성과 소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과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50분에는 성인 프로그램인 ‘느낌 있는 먹글씨 캘리그라피’가 진행된다. ‘느낌 있는 먹글씨 캘리그라피’는 아름답고 개성 있는 창조적인 글자체를 배우고 이를 활용한 소품을 만든다.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50분간 진행되는 ‘마음으로 떠나는 미술여행’은 여러 가지 재료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고 즐겁게 표현해 자신감과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진행되는 ‘창작 종이접기’는 종이접기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손 근육 발달과 섬세함, 집중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스피치를 통해 리더십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자신감 up! 스피치 동화 구연’은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 관련된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방법을 익힐 수 있다.중랑구립면목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29일 오후 3시 중랑구청장실에서 원묵고등학교(교장 김진호)와 ‘교육경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나진구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원묵고등학교 김진호 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의해 중랑구는 원묵고등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비 및 급식비 일부 지원, 학력신장 및 비교과 활동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중랑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416억 원이 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관내 학교에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중랑구 관계자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창신·숭인 일대가 2017년을 목표로 대안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29일 종로구 창신동에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그동안의 주민협의·공감으로 마련한 도시재생비전으로 ‘낙산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숭인’을, 3대 목표로 마을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개선을 제시했다.창신숭인 일대는 서울시내 35개 뉴타운 중 뉴타운 지구 전체가 해제된 첫 사례이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13개 ‘도시재생 선도 지역’ 중 향후 청사진을 밝히고 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사례다.주민요청으로 뉴타운 해제 절차를 밟은 이 지역은 ‘13.9.10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지구 해제 원안이 가결, 지구 지정 전단계로 돌아간 이래 대안사업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이후 지난 4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4년간 총 200억 원(국고 100억 원, 시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성균관대 건축학과 신중진 교수)는 사업 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 시행까지 주민주도와 공감으로,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산에 걸 맞는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는 공공조직. 창신숭인 도시재생의 실행
구로구가 내달 1일 개웅산생활체육관을 개관한다.구로구는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33억4,600만원(시비)의 예산을 들여 개웅산생활체육관을 건립하고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개봉동 개웅산근린공원 입구에 위치한 개웅산생활체육관은 지난해 11월 착공, 연면적 1,072㎡ 규모에 지상 2층으로 지난 6월 말 완공했다. 완공 후 지금까지 내부 시설의 정비와 운영 등을 준비해 왔다.체육관 1층에는 헬스장과 다목적실이,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1층 헬스장에는 최신식 운동기구들이 갖춰졌으며, 기구별 사용법과 개인별 운동법을 안내할 헬스 트레이너도 상주한다.다목적실에서는 에어로빅, 요가, 단전호흡, 줌바댄스 등 10개 종목 18개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운영된다.2층 784㎡의 공간에는 배드민턴장 4면, 농구대 2개, 탁구대 4개, 배구대 1개 등이 갖춰져 다양한 구기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관식은 30일 개웅산 생활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성 구청장, 체육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참가자들의 축하인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된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내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26개 사업 26억 5천만 원을 받게 됐다.‘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자치구와 서울시 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주민들의 투표를 거쳐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지난 25, 26일 서울광장과 시청사에서 진행됐다.총사업비 9백 85억 원에 이르는 560개 사업이 참여예산 한마당에 상정돼 주민참여예산위원 223명과 시민참여단 1,533명의 투표로 500억 원 규모의 352개 사업이 결정됐다.그 결과 구는 2014년 주민참여예산 23억 7천만 원보다 2억 8천만 원이 더 증액된 예산을 확보해 총 26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펼치게 됐다. 이는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사업수이다.사업비 규모면에서 보면 ‘불안한 침수지역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5억 원)’, ‘주택가 침수 상습 발생지역 노후 하수관 개량공사(4억 6천만 원)’, ‘위험한 절개지, 산사태가 날까 무서워요(3억 7천만 원)’, ‘불안한 귀갓길,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2억 5천만 원)’ 등 주로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민밀착형 사업이 선정됐다.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장애아동 함께 키워요(1억 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55mm의 강우량을 기록한 지난 23일에도 서울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그동안 비가 내리면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했지만, 집중호우가 잦은 시기인 만큼 침수에 대비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다.공무원, 직능단체, 공공근로자 등 1500여 명이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빗물받이에 쌓여있던 나뭇잎과 토사물, 담배꽁초를 치우고 빗물받이를 덮은 비닐, 장판 등을 제거했다.행사 참여자 들은 비옷을 입고 삽과 빗자루를 챙겨들고 빗속에서 주택가 골목길 빗물받이를 청소했다.마포구는 매월 넷째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해 차도와 보도 물청소, 도로시설물 세척, 동네 골목길을 대대적인 거리 청소를 해왔다.앞으로도 구는 본격적인 늦은 장마와 기습 폭우에 철저히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공공근로자, 청소지킴이 등을 가용 인력이 모두 참여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빗물받이를 매일 청소할 예정이다.김종웅 청소행정과장은 “서울클린데이에는 미리 선정한 특정 지역에 우리 구의 청소 역량을 집중해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깨끗해진 동네를 보며 주민들이 자기 집 앞이라도 청소할 수 있도록 참여
(구청장 이해식)가 28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에서 ‘제7기 건강리더 양성교육’의 마지막 회차 수업과 수료식을 진행했다.‘건강리더’란 강동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보건사업에 주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게 해 생활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자원봉사자를 말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2006년 처음 ‘건강리더 양성교육’ 과정을 시행했다.현재 60명의 회원들이 매월 구의 보건관련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민주도형 보건사업이 강조됨에 따라 건강리더가 단순 자원봉사자의 차원이 아닌 보건정책의 의사결정 참여자로도 역할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구는 건강리더를 추가로 모집,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한 것이다.교육은 보건사업 봉사활동에 필요한 건강관련 사업정보(스트레칭 건강관리), 자원봉사를 위한 셀프리더십, 장애 감수성 익히기(청각장애인과 농문화 이해), 건강한 생활용품(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의 강좌로 이루어졌다.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들은 향후 지역 건강리더로 활동하면서 경로당,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마장동과 성수동 서울숲 일대의 공중선 정비를 올해 11월까지 마칠 예정이다.구간은 마장동 마장로31길 일대와 성수동 서울숲 일대로 전주 344주, 통신주 99주의 통신선 17.6km를 대상으로 한다.이를 위해 성동구는 한국전력공사와 케이티(KT) 외 7개의 통신사와 공중선 정비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불량 공중선 일제조사와 정비를 실시 중이다.올해는 특히 마장축산시장 화재사고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노후 공중선을 정비하는 데 주력한다. 지난 23일 원활한 정비 공사를 위해 마장축산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현장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고 원활한 공사를 위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깔끔한 도시를 위해 공중선 사업은 필수적이다. 가급적 주말과 주ㆍ야간, 평일 야간에 작업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25일 오후3시 반 구청 재정경제국장실에서 이태원관광특구 임대료 안정화를 위한 상가 건물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태원관광특구 일부 상가의 임대료가 최근 급격히 상승해 임차 상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향후 이태원의 특색 있는 점포들이 유출되거나 상권이 쇠퇴할 수 있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용산구 재정경제국장과 지역경제과장 등 구청 관계자와 세계음식점 건물주연합회 정영안 회장, 이태원상가 건물주연합회 이범우 회장 등 건물주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태원 상가 임대료의 상승요인과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함께 짚어보고 이태원관광특구의 상생발전방안을 논의했다.용산구 관계자는 최근 해외관광객과 내국인 방문의 증가와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이태원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일부 기업형 점포 등이 입점하고, 급격한 임대료 상승을 불러온 점을 지적하며 상가 건물주들이 이에 동요하지 말고 이태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신촌과 압구정 로데오 거리가 과도한 임대료 상승으로 기존 상점들이 빠져나가면서 상권의 특색이 사라지고 상권마저 크게 하락했던 사례처럼 이태원의 과도한 임대료 상승도
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물사랑 실천에 대한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현장체험 ‘여름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지역 내 초・중학생 171명이 현장체험에 참가해 에너지 절약과 물 절약 정신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움의 길을 열었는데 환경교실 참가 이후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다시 한 번 여름환경 교실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올해는 지난 달 사전 접수한 지역 내 56개 초・중학교 16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가하는 데 오전 9시 구청에서 모여 인원을 점검하고 약 3시간 정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인원은 매회 40명씩이고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오늘과 내일 방문하는 지역은 ‘월드컵공원’과 ‘수도박물관’ 등이며 월드컵공원 에코투어 프로그램에서는 난지도 ‘어제와 오늘’에 관련된 영상을 보고 버려진 땅 난지쓰레기 매립지를 친환경 공간으로 재생하여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이해하며, 노을 공원 태양광 발전시설, 수소충전시설과 연료 발전시설, 친환경 전기차 체험 과정에서는 자연에너지가 생활에너지로 변화하는 과정과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버려지는 에너지가 우리의 기후에 어떤 변화를 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어울림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도봉구의 야외수영장 개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구는 도봉구청 앞마당을 개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주민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한다.넓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에어바운스 풀장(7세 이하용 1개, 8세 이상용 2개)과 에어슬라이드 등 기존 시설을 설치한다. 오리기차, 유아들을 위한 종합바운스 등 지난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물놀이 시설도 운영한다. 또한 학부형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휴게용 천막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물놀이장은 45분 운영에 15분 휴식을 기본으로 한다. 이용 인원은 1개 풀당 100명 선. 도봉구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수상안전요원들과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과 관리를 맡는다.사회적으로 안전이 중시되고 있음을 고려, 구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이동 경로에는 미끄럼 방지용 깔판을 설치한다. 또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진
㈜코스콤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7월 25일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 감자 10Kg(670박스)를 기부했다.푸드마켓을 운영하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감자 기부는 코스콤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 농촌마을에서 수확한 햇감자를 코스콤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기부 받은 감자 670박스 중 420박스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사랑의 도시락나눔 수행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주민센터 등으로 배분됐다. 또 100박스는 푸드마켓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으로 배치됐으며, 나머지 150박스는 좋은이웃들 봉사대원을 통해 1:1 결연가족 대상자들에게 배분됐다.한편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감자를 기부해 온 코스콤은 “나눔으로 행복을! IT로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해외봉사활동 △장애인IT보조기구 및 차량지원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기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공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관악구는 주민들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복지, 경제·일자리, 교육·도서관, 건축 등 10개 분야로 나눠 322종을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주요정책 문서뿐 아니라 구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현황과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주요회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보공개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위촉된 21명의 정보공개모니터단은 사전정보공개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제공되는 정보에 대한 접근 편의성 등 정보공개와 관련한 다양한 사항을 주민의 입장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리고 매달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한 사항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제시해 정보공개에 대한 효과를 높이고 있다.특히, 기록관리 전문교수 등으로 구성된 ‘정보공개심의회’는 정보공개의 범위, 공개방법 등을 결정하고 비공개정보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사하는 등 정보공개 제도의 운